결혼하려는데 서로 가져오는 돈의 차이가 크면 어떻게 할까요?47
- [* 익명 *]
- 등록일 2022-05-16 21:57
- 조회수 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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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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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결혼하게되면 개인 권리를 주장할수 있는 부분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듭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갈라서게 되면 소송해서 본인이 가져온 재산 거의 다 챙겨갈수 있습니다만 애 생기고 몇년 지나고 하면 쌍방에 기여분이 많이 인정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같이 살 집을 새로 구하면서 와이프 명의로 하는게 제일 나중에 문제가 덜할 방법일거 같네요.
둘이 좋다면 어쩔수 없지만 결혼적령기에 5억 해갈수있는 여자가 억대 빚 있는 남자랑 결혼하는건 정말 말리고 싶긴 하네요. 그것도 주식하다 말아먹은 사람이면 에휴....주식을 가진돈으로만 했으면 마통에 억대빚이 있을리가 없으니 대출내가면서 들어갔다는건데 한번 데이고도 저버릇 못고치고 한탕하려다 또 말아먹는 경우를 주변에서 꽤 봐서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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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와... 이거 제 이야기인 줄 ㅋㅋㅋ
현재의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게 한 평소의 마인드, 소비습관 이건 못 고칩니다.
저도 재산 차이 많이 나는 상태에서 결혼 했지만 제가 돈관리 하고 알뜰하게 생활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좀 지나니까 본성이 나옵니다. 소비 통제하는걸 못 견디고 한 방만 노리네요. 통장 합쳐서 돈 관리 하자고 해도 구속 하지 말랍니다 ㅋㅋㅋ. 진짜 애만 없으면 갈라서고 싶어요. 남자가 진짜 진짜 피치못할 사정 (가족 병원비나 자연재해 등...)으로 돈을 못 모은게 아니라면 진짜 말리고 싶어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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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7 *]
이게 뭔 ㅋㅋ 부부가 되면 결국 공동생활체가 되는건데요.. 아무리 자기 돈 각자 관리해도 같이 살 집 같이 먹을 밥 죄다 같이 같이 인데 그때마나 반반 뿌바이 하면서 공동 생활비 내면 그건 룸메이트징요..
물론 이것과 별개로 이런 경제적인 이유를 시작부터 고민하는 순간 평생 마음에 담을테니 가급적 끊고 가시기를 추첨드리며 또한쉽게 말해 주식 투자 잘못했다고 한거지 자세히 보면 번것도 모잘라 빚까지 내서 꼴아박았는데 다 날린거 아닌가요??????????? 이런 분이 앞으로 경제활동을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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