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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왁싱고민4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5-27 16:18
  • 조회수 806
안녕하세요 유부남 입니다

 

부부관계나 그런이유 때문에 왁싱을 고민을 하는게아니라

 

제가 아래쪽이 잘빠집니다 숱은 많구요 좀많이 빠집니다 

 

청소기 돌리고 몇번 왔다갔다하면 꼭 있어요

 

문제는 저희 집에 애기가있어요 28개월된 근데 애기가 머리카락이나

 

털만 보이면 손가락으로 잡고 아빠!!응!!응!!!(말을아직 못해요)하고 제게 건네줍니다

 

제가 시야에서 안보이면 하루종이 손가락으로 소중하게 잡고있어요

 

손님올때도 민망하구요 자꾸 발견되서 치워야되니

 

왁싱을 하는게 좋을까요ㅠㅠㅠ

 

또다른 걱정은 제가 통증에 굉장히 약합니다

 

와이프말로는 피부가 정말 예민한것 같다며 멍도잘들고 아픈걸 못참는다고

 

어디가서 싸우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왁싱하신 분들은 만족하시는지 고통을 참을수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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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정리하시길 희한하게 짧으면 안 빠집니다
2022-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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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리털이랑많아서 청소해도 있어요 그냥포기하고살고있어요

2022-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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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하면 관리 잘 해줘야해요. 피부가 약하면 발진처럼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난것처럼 나기도해요.

저 같은 경우 털이 좀 두껍고해서 인그로운헤어 생겨서 스크럽같은걸로 각질 제거 꾸준히 해줘야해요... 잘못하면 염증생기고 여드름처럼 부어오르는데 피부속 털이 나오기전까진 계속 그 상태라서 빼내줘야하고.. 막그래요

2022-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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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하다가 사실 관리비도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지금은 숱제거정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픈건 확실히 아프죠. 피부 예민한 사람은 처음에 멍도 듭니다.

다만 1~2회 이후로는 5~10mm정도만 나면 지속적으로 다녀야하는 길이여서

털이 짧을때는 별로 안아파요. 돈이 문제죠

2022-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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