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으니까 눈떠있으니까
이것저것 해보고싶다고 느끼는거지
편하게 죽을수만 있다면 전 아무것도 안해도 되요
왜냐면 죽음이 평화롭고 고요한 상태니까요
어쩌면 가장 편안할것 같습니다
실제로 죽는 시도는 하진 않겠지만
살아서 느끼는 욕구들이 무의미한것 같으니까요
사실상 다 필요없고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이런 마음 들겠지요
죽음이 평화롭고 고요한 상태라고 누가 그러나요?
착각하지마세요.
아.무.도. 모릅니다.
내일 점심에 물냉 콜?
힘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게 다행이네요.
어차피 죽으면 그뿐인데 하고 죽든 못하고 죽든 뭔 상관일까 싶어요.
어릴 때면 모를까, 어차피 우리는 하루 하루 죽어가는 몸인데, 굳이 하루 먼저 죽겠다고 용 쓰는 것도 피곤하기만 하고...
죽음을 앞둔 순간 절대 삶을 바라지 않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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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죽음이 평화롭고 고요한 상태라고 누가 그러나요?
착각하지마세요.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