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 입니다.

예를 들어서 집에서 찬밥에 신김치 대접한 정도는 아니긴 한데 

저정도면 신경써서 대접했다고 할 수는 없죠

파토 나더라도 할 말 없네요..

남친 부모님도 속상해하신다니 계속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남친 화도 최대한 풀어주고 

비싼 선물 보내드리기라도 해야할 듯 한데요..

근데 남친도 계속 진행할 생각이었으면 저런 이야기 본인 집에 안했을 듯 하여서...

남친도 속상하고 파토낼 생각인 듯... 

고추한번 빨아주면 된다

온몸을 빨아줘도 안 풀림

상황만 보면 문전박대. 딱 그 느낌입니다. 본인 사과보다 가족들의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게 잘못한 거냐고 여기에 묻는 거부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상대방에게 책임 전가 징후가 농후합니다. 결혼 반대하신다면 이해가 갑니다.

할머니댁에 누가먼저가자고햇는지랑

초대햇음에도 푸대접이면 서운할것같은데요 

남친쪽에서 여친할머니 보러가자고 하진않앗을것같고 

음... 님이 이런 질문하시는 점에서 무조건 파혼을 응원합니다. 물론 남자를 위해서요. 

당연히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누가 평생 같이 가야할 인연을 기본조차 안된 사람들과 이어가고 싶울까요?

진짜 중요한건 님이 뭐가 잘못된건지 조차 모른다는 겁니다. 배우자 교육하며 데리고 살까요? 어휴 보나마나 맨날 싸울텐데 ㅋㅋ지금도 냉전이라면서요. 맞는 사람 찾으세요 그냥. 어벙벙하고 어리숙한 남자 찾아요. 

집안분위기 다 나왔자늠 매너없고 개념없고 경우없고

글쓴이 부모님 보면 남은 여생이 그려지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조상신이 도우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처음이 이정도인데 앞으로 어떨지 상상이 가는거죠. 

물론 더 나아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첫인사자리에서 저런 대우를 받으면 어떤 사람이 기분이 좋겠습니까?

남자친구입장에서 본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내치려고 그러는가보다 생각할수도 있지요?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사위될사람이 주는 선물...집방문에 푸대접.....내가 결혼해서 산다면 저런 대우 받겠구나 생각하면

끔찍할겁니다

저 같아도 다시 생각해볼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 이해 안가는 것도 생각의 차이가 크신 것  같은데...

상식적인 일을 처음이라서 그런거라니...

남자는 조상신이 도우신듯

아우 부모 자식이 똑같네

지금 님 태도를 보면, 남친이 잘 생각한거 맞네요.

보통 손님을 그렇게 안대하죠

손님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원래 성격대로 하는거구요

손님이 아니니 성격대로 하시는거죠. 딱히 대접해줄 생각이 없으니 ㅋㅋ

그건 베프나 가족한테나 그러는거고요..

부모님 성격도 모름?

겁나 개념없네;;

그 부모에 그 딸이라고 밖에는

죄송하지만 극단적인 예로 데려간 남친이 재벌3세 정도 됐어도 저랬을까요? 아님 님의 직장상사가 집에 초대됐어도 저랬을까요? 그냥 남친이 만만했던 거 아닐까요.

원래 성격 이시라고요? 선물받으면 고맙다고 말 안하고 누구 집에 초대 하면 다과 대접 안하나요? 그게 원래 성격이면... 수십년 삶을 살면서 지인등 집에 오면 분명 문제 잇다고 이야기 아니면 눈치 채셧을껀데... 저 라면 사전에 부모님이 무뚝뚝 하셔서 표현을 잘 못한다라고 이야기가 되엇을 듯 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서운하고요.. 크게 본다면 결혼진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이해가 됩니다. 자기가 뭘 잘못 하엿거나 맘에 안든다는 느낌으로 받아 들일수 밖에 없겟네요.

성격이 아니라 예의의 문제 같습니다...

구라치지마세요

남친집에 선물사서인사갔는데

선물에대해 고맙단말도안하고

다과대접도안해주고

식당예약도 제대로안돼있었다고

파토내네마네했잖아요

님진짜소름돋는사람이네요

어제글에서 사람들이 님보고 예민하다고한게 퍽이나열받았나보네요

성별바꿔서 고대로올린걸보면

남녀에 따라서 반응 다르면 이게 님이나 뽐뿌 수준이겠죠

미친년 아님 미친놈이네 쓴글 또 쓰고

ㄷㄷㄷ 무섭

난 어제글에서도 님 서운했을만하다생각했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님이 서운해서 파토내고싶으면 파토내면되는거지

애초에 님입장에서도 글올리고자시고할일도아니예요

근데 거기서 남들이공감안해준다고

이래도 그렇게반응하는지보자는식으로 

성별바꿔서 올린것보니 님진짜이상해요

그냥 남들인정받으려하지말고 꼴리는대로헤요그냥

여자측입장 남자측입장이아니라

똑같은 상황에 성별만 남자가 여자로 바뀜요 ㅋㅋㅋㅋ

저도 그글 봤어요

똑같은 글인데 남여만 바뀌었네요

며칠전에 올라온거 여자글입니다 글작성자 성별 여자로 확실히 기억합니다..

이것도 같은 여자가 또 올린겁니다

댓글 보니 자기가 욕먹은거 억울해서 뽐뻐욕하려고 올린거네요ㅋㅋㅋㄱㅋ 근데 다 낚였네

이걸또 남자가 예민하다고 남탓하다니

님주변은 님편이니 그렇게 말하고

남자주변은 또 그게 아니라고 할껍니다

그래도 결혼까지 약속한 상황인데

여자가 의사나 검사 라서 부모님이 맘에

안드는.경우아니라면 무례한겁니다

다른 손님도 아니고 사위될사람이며

백년손님 인데 그러면 안되요

가는만큼 오는법인데 

남자가 이 글 보면 좋겠다...

이건 기본적으로도 알수 있는 상황입니다.

작성자분 가족분들의 매너와 대우가 엉망인걸 남친 예민으로 얘기하는건 님주변 지인이라서죠. 지인이 님가족을 욕할순없자나요. 

문제는 파혼나서 새로운 남친을 될고왔는데 님가족분들이 똑같은 대응을 한다? 그냥 결혼하지 않는게 좋다고봅니다. 문제 있는겁니다. 또한 그걸 큰문제로 보지 못하는 님도 문제가 있는거에요.

결혼은 절대 둘만에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에서야 당연히 글쓴이 지인이니 위로하느라 그렇게 얘기하겠죠.

그런 거 배제하고 객관적인 답변이 필요해서 이렇게 익명으로 문의하신거 아닌가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다른 내용도 있을 것 같네요.

쓰신 내용만으로도 파혼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 상식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다쳐도 첫만남에서 저런 대우를 받고 괜찮다고요?

주변이 그럼 님편들지 남편 들겠나요? 답 없네 이 양반 ㅋ

주변에 본인이 이런대접받았다고 해보세요. 

결혼하지 말라고 할겁니다. 

어디까지 주변인지 모르겠지만 유유상종요.

선물 받고 어색해서

고맙다 인사 못하는 사람 첨봄 ㅋㅋ

저희집 경우랑 비슷해서 한말씀드립니다

일단 저희집이 작성자분 집과 같구요

처가집이 반대쪽이랑 거의 같습니다

본인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상대방쪽에서는 굉장히 심적으로 어려울수 있어요

내가 하는 행동들이 전부 물거품이.되는 느낌인데 반대로 상대방은 조금만 뭔가를 해도 대우받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