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부부

2. 돌싱남

3. 양다리치는 솔로

셋중하나 백퍼입니다.

배고픈데 일단 먹고 보는거죠.

외국 가서 살자고 하는거는 믿음을 주기위해 뻥카를 치는 걸 수도 있죠. 막상 외국 가서 살자고하면 회사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기다리라 하는등 또 핑계를 댈듯 싶죠. 평일에도 야근이다 회식이다하고 하루이틀 외박하는거야 어렵지 않죠 ㅎ 주말에 매주 약속이 있을 수는 없죠 ㅋㅋ 글고 아무리 접대라도 연락 못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헉ㅠㅠㅠㅠ 사촌동생은 beautiful soul 이래요 ㅜㅜㅜㅜ 큰일났네 

꼬셔서 사기치기 젤 쉬운 여자가

1. 남얘기 안듣는 자존감 백퍼인 여자. ->  남이 뭐라해도 지 맘과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 얘만 속이면됨

2. 님 사촌동생처럼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문화가 다른 곳에서 온 여자 -> 역시 얘만 속이면됨.

지금 낸시랭 이야기 하시는거 아니죠?

진짜 대담하네요 사람이 이렇게 까지 할 수도 있구나. 저는 유부남 아니야? 싶었는데 그래도 결혼약속도 저리 당당하게 할 정도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사실 글도 아닐수도 있다는 글이 있나 싶어서 써봤는데 큰일이네요 머리가 혼미해요

맞아요 외국은 워낙 이혼도 많고 입양도 많고 하니 누나 애 입양도 그냥 그런 예라고 생각하나봐요. 우리나라에서 보면 일반적이지가 않은데... 완전 속고 있어요ㅠㅠ 

일반적이지 않는거 하나쯤은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집니다. 그게 두개 세개가 되면 환상이고 사기죠.

근데 남자가 왜 사촌동생 명의 차를 타고 댕기는거에요???

빌려준 돈이 있나도 확인해보세요.

아니면 술먹고 운전 못하니 찜질방에서 자고 바로 출근한다고 해도 되구요.

다른 건 몰라도 주말에 연락이 안되는거.. 어쩌다 한두번이 아니라 주말에는 아예 연락이 안되는거... 그거는 100% 유부남입니다.

이혼한 누나의 딸을 자기 딸로 여기고 키운다? 그건 90% 본인 딸인데, 딸이랑 얘기하는 거 걸려서(혹은 걸릴 때를 위해) 지어낸 이야기일겁니다.

보통 많이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네요

촉이 좋으시네요 물어봤더니 빌려준 돈 있는 것 같아요ㅜㅜ돈에 관해서는 저와 이야기하고 싶지 않대요. 차는 그의 차는 너무 낡았고 그가 그의 사랑하는 딸과 사촌동생과의 거리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빌려줬대요. 

주말부부 아니면 출장이다 뻥치겠죠

진짜 결혼할 생각이라면 이번에 고모를 만나는게 맞죠

결혼해서 어떻게 살지 얘기하는데 결혼생각이 없다?

이건 그냥 뻥카쳐서 뜯어먹거나 호구잡아서 데리고 놀려는거죠 

딴거 다 떠나서 주말 연락 안되는건 백프로입니다 

그냥 작업당한거임. 이쯤되면 직장부터가 사기일 경우가 크네요. 일하다 어찌 만났나도 물어보세요.

블박 메모리칩 확인해야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