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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 등록일 2022-08-10 20:41
- 조회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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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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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4 *]
케바케
제가 강남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친한 친구들 조상대부터 부자 둘이나 있는데 한 명은 배우긴 했는데 제 버릇대로 하는 놈, 한 명은 젓가락질 X자로 합니다 X자는 이름 들으면 알만한 회사 집안 자제고요 한 명은 교육업계 큰손 외동아들입니다 (배우긴 했지만 내 멋대로 한다는)
저도 젓가락질이 별로라 친척 어르신께 지적 들은 기억과 부자들은 교육을 한다는 것도 들은 바가 있어 안고친게 신기하여 넌 살면서 지적받은 적 없냐 하니 아니 젓가락질 지적을 누가 해? 할 일이 그렇게 없어서 남 젓가락질 하는걸 쳐다보고 지적하나? 말하는데 생각해 보니 항상 갑으로만 살아와서 지적당할 일 없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고치려 노력하지 않은 이유를 추측 한 바로는 이 친구들이랑 만날때도 그렇지만 중요한 모임이나 행사 장소가 거진 호텔 코스요리, 파인다이닝 식사라 포크 나이프로 나와서 젓가락 쓸일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포크 나이프 순서, 먹은뒤 놓는 예절 와인 매너 예절, 골프 이런건 또 다 알고 있습니다
대치동 부자들은 교육을 대물림 하려 노력하지만 압구정 청담 진짜 부자들은 자식들이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고 건물을 물려준다 이 말 유행이었는데 이 친구들 얘기 들으며 진짜 똑같네라고 느꼈죠 어릴때부터 본인들 앞으로 따박따박 세 나오는 건물이 이미 있으니 부모님들도 하물며 공부도 열심히 하라 뭐 해라 특별히 시킨적도 없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라 이게 항상 말씀하시는 거라고 합니다 둘 다 부모님 회사에 이름만 올려놓고 즐기며 사는 친구들이라 지적 당할 일이 없겠더라고요 이 친구들 덕분에 만난 배우자도 젓가락질 못하는데 부잣집 자제입니다 ㅋㅋ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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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사람이 살다보면 다양한 편견이 생기고 자꾸 머리속에서 그것 확인하게 됩니다.
저도 살다보니 경험에의해 많은 편견이 생기더라고요.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그걸 깨는 케이스가 여러번 나오기전까지는. 근데 한가지를 보고 너무 몰입하다 보면 안되겠죠. 적당히 참고하시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