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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내 연봉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데
인사 쪽 현직자분 계실까요...?
제가 진짜 이해를 못하는건지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직업은 생산직 오퍼레이터 구요.
신생 회사에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연봉이 생각보다 많이 낮았지만 (정확한 금액은 혹시 몰라 오픈 안하겠습니다.) 신생 회사 스타트멤버에 의의를 두고 왔습니다.
그렇게 초기 채용 인원들과 (경력직 5명 규모가 작습니다.)
함께 일하던중 낮은급여에 높은 업무강도에 다들 그만두더군요. 저도 퇴사의사를 밝히니 사유를 물어보아, 낮은 연봉이라 답하니 연봉 협상을 진행하여 연봉을 인상 시켜주겠다. 라고 답하였습니다.(생산부서 담당자와의 내용.)
얼마 안있어 사측의 답변은 연봉은 입사 할시 본인이 인지 한 부분이고 입사 후 연봉 조정은 불가하다. 다만 경력이 제대로 반영 안된 부분등을 고려하여 이번만 해주겠다.
라고 하더군요 10% 인상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충분히 통감하고 인지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다만 급여가 인상하여도 낮은부분이라 거절하였으나, 생산부서쪽에서의 설득과 회사를 믿고 좀 고생해준다면 신경써주겠다 회사에서 해줄수있는 최선의 금액인상률이다 등등 해서 그냥 싸인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점점 규모가 커지는 과정에 있어 신규 인원이 채용이
되질않았습니다. 당연히 낮은 임금에 올사람이 없지요.
사람이 없어 생산량이 못따라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남아있는 인원들 갈아넣으며 어찌저찌 버티다가
갑자기 인원들이 대거 채용되더군요. 그때든 생각이
연봉을 높였구나...회사 사칙상 개인의 연봉을 오픈하거나 공유 그런게 안되니 그냥 의심만 하고있던차에
어쩌다보니 신입사원중 사회초년생의 연봉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아무런경력없는 사회초년생이더군요.
제가 연봉인상하기 전의 입사시 연봉보다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랑 비슷한 경력의 다른 신규 입사자들 연봉을
확인하고자 안되는거알지만 어찌저찌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연봉 10프로 인상한 제 연봉보다 적게는 10프로 많게는 20프로 넘게 높더군요.
회사에서 할수있는 만큼 해줬네, 믿고 기다리라네,
어쩌고저쩌고 하더니 이럴거면 퇴사한다고 할때 보내주던가 싶기도 하고,
몇년이나 지나서 물가상승률이 치솟았다 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2년밖에 안지났는데 제가 이러한 부분을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원래 보통 대부분 이러한가요?
신입사원의 연봉테이블이 없는 회사입니다. 요청해도
알려주지않습니다.
지금 과거 입사한 몇 스타트인원들만 이러한데, 이게 말이되는건가요?
회사에 따지려해도 연봉을 어떻게 알았냐 하면 말할수도없고, 타직원 연봉알아서 그거에 불이익만 받을성 싶네요.
과거 인원과 지금 입사한사람들간에 연봉 테이블이
다르게 적용되는 부분이 정당하고 맞는건가요?
연봉테이블조차 알려주질않습니다.
그냥 퇴사뿐이 방법이 없는걸까요??
현상황이
기존 스타트멤버들 입사했을시-3800
한차례 조정 연봉 4200(10프로인상 이때 급을 만들었습니다. 사원1급 2급 3급 이런식으로 전부 2급 으로 승급하면서 4400이 된케이스 경력4~8년차들)
2년간 채용 안되다 채용된 사회초년생 신입-4200 1급 사회초년생
이후 경력자들(경력3~6년차들) 2급에 5200~5800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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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돈이 곧 평가에요 결정권자가 생각하는 님 위치가 님 연봉 수준인겁니다.
뭐 제가 모르는 기타 부분이나 그런게 있으면 그럴수 있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사회초년생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그사람의 연봉을 알기전까진 지금 초창기 입사했던 모든사람의 연봉이 사회초년생 신입사원보다 낮습니다... 2년동안 신규채용이 안됐습니다. 사람 계속뽑았음에도 연봉이 낮아 아무도 안왔어서,
이건 명백히 연봉 테이블자체가 바뀐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