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퇴사를 진행 했는데 다른 직장구하기 힘드네요3
- [* 익명 *]
- 등록일 2022-09-26 18:30
- 조회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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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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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제가 작은 영업장을 운영합니다.
여기서 프리랜서로 있던 직원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원해서 몇달전 퇴사를 했습니다. 얼마전,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기에 대화를 나누다보니 그때는, 당장 개인적인 일이 힘들어서 그만 뒀는데, 막상 나나고 나니 이런저런 사유(주로 나이..)로 구직도 잘 안되고 그렇게 몇달 흐르다 보니 당장 들어오는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더군요. 넌지시, 알바라도 좀 불러주면 좋겠다 라고 하는데, 이미 여기는 사람을 더 추가하지 않아도 잘 흘러가고 있으므로 굳이 알바를 쓸 이유는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얘기가..본인이 나가기 전에 퇴로를 확보했었어야 했고, 일할때는 여기가 전쟁터라고 생각이 들고 불만족스러웠겠지만, 여기에 있으면서 본인이 느끼지 못했던 이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분에게는 그 사람이 만든 매출 대비 상당한 급여가 주어지고 있었고, 일하다 잘못되면 다 위에서 커버쳐주고 여러 업무를 다른 사람이 도와주는 상황) 나가면 전쟁터보다 더한 지옥이 있는건 당연한데, 사람이 그걸 겪기 전까지는 모른다. 어쨌든 지금이라도 눈을 낮추고 할 수 있는 걸 해라. 이것저것 재면 굶어죽는다.
모든 직장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불합리 하고, 급여도 적고, QOL도 나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보다 더 나은 곳으로의 이직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이직을 하더라도, 미리 준비해서 손해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이미 1년정도 쉬고 계시지만, 너무 오래 쉬면, 일에 대한 감도 떨어지고, 새로운 직장에서도 좋지 않게 보게 되니 빠르게 구직을 하셔서 복귀하시기를 권합니다.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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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구하면 완전 을of을을 넘어 병 정에 가까운 수준이라 불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