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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서비스업, 어느정도는 몸쓰는 일입니다.
전자는 출퇴근 편도 최소 1시간 15분(길면 1시간반) 잡아야되고 근무도 9시간에 1시간 휴무 (먼건 아닌데 교통편이 안좋음-_-)
후자는 걸어서 5분에 8시간 근무 1시간 휴무입니다.
전자가 연봉은 400더 높고, 나를 많이 존중해주는 분위기, 매출은 점점 떨어지는 중이나 사장 돈많아서 오히려 사업 더 벌리는중(될까 싶음)
대신 업무 방향이 나랑은 아주 잘맞지는 않으나 할만함.
후자는 업무방향은 나랑 더 잘맞음. 다만 내부 분위기는 겉에서만 봐서 알수는 없음
오로지 나를 위해서는 후자에서 어떻게든 적응해서 일하는게 좋을거 같음(많은 시간적 여유, 건강을 위해)
여러분은 뭘 선택하시겠나요
전자는 친구추천으로 갔다가 친구가 나가고 저만 있는 상황인데
사람들과의 관계는 아주 좋습니다.
단지 저만을 위해 옮기려고 하는게 왠지 나쁜거 처럼 느껴지는데
후자도 급여가 아주 적은건 아니고 너무 가깝고 근무시간도 적다보니 많이 흔들리네요
조언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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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당연히 전자죠 ㅋㅋㅋㅋㅋㅋㅋ
5분거리인데 조금이라도 집에 늦게와봐요..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