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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이 있는곳을 다녀오면 몸이 몹시 피곤해요.. 5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11-14 00:51
조회수: 772





40대 현직 프로 성악가 입니다.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평소 가끔 기웃거리던 뽐뿌에 와서 글을 올리게 되네요..

 

어릴때부터 성악을 공부하여 외국 유학도 다녀오고 

 

대학에서 강의도하고 개인레슨도 하며 지휘자로써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30대 초중반까지는 사람많은곳을 가서 이야기도 잘하고 많은사람이 있는곳에 받는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40대가 된 지금 사람들이 많은곳을 다녀오면 항상 몹시 피곤하여 바로 누워서 3시간이상 잠을자야 피로가 풀립니다.

 

피로가 풀린다기 보다.. 그정도는 자줘야 생활이 된다고 할까요..? (피로는 안풀리는것 같음)

 

문제는 반드시 잠을 자야 한다는겁니다.. 아니 잠이 많이 옵니다.

 

요즘같은 공연이 많은시즌에 공연을 하고 돌아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엇하나 까닥하기 힘들정도로 피곤하고

 

집에 돌아오자 말자 잠이 쏟아집니다. 

 

그렇다고 공연할때 떨거나 긴장하거나 틀리는것도 아닙니다.

 

하루하루가 대중앞에 서는 직업인데.. 사람많은곳을 다녀오면 에너지가 바닥 나는것 같아요..

 

학교강의를 가도 강의할때는 별문제없이 잘 진행하고...

 

합창수업도 별문제없이 학생들 잘 리드해서 2시간넘는 수업 잘 끝내는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곳을 다녀오면 

 

체력이 바닥이네요..

 

그러다보니 사람많은곳을 일적으로 가는것이 아니면 일부러 피하게 되고....

 

코로나가 풀려 얼마전부터 공연일정과 강의일정이 거의매일 잡히다보니...

 

오전 강의 갔다가 오후에 집에 와서 자고 저녁 공연 끝내고 집에와서 자고...

 

하루에 잠을 두번자는것 같아요...

 

중간에 잠을 못자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시체처럼 누워자고 그러네요..

 

오늘도 1000명 넘는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왔는데...

 

공연할때는 별 문제없이 떨리지도 않고 실수도 하지 않고 마무리 잘하는데...

 

집으로 돌아오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뻗어버립니다.

 

주위 성악가 선생님들께 물어봐도 몸이 안좋은가보네요... 힘내세요~ 

 

이렇게만 말씀하시고.. 

 

개인레슨이나 소규모 모임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많은사람들이 있는곳만 다녀오면 몸이 이렇게 되네요...

 

병원을 가야한다면 무슨과를 가야하며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여기서 물어보는것도 좀 이상하긴한데... 어디 말할곳이 없네요.. ㅠ

 

뽐뿌 회원님들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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