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빠지고 힘든 하루네요.15
- [* 익명 *]
- 등록일 2022-11-24 12:04
-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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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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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우선 와이프분 일하라고 하세요. 아르바이트라도 하라고 하세요.
애 5살이면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오후에 찾잖아요. 단돈 50만원을 벌더라도 일 좀 하라고 하시고.
본인은 좀더 나은일 찾아보세요. 친처밑에서 박봉으로 일하면서 뭐가 더 나아질까 싶습니다. 작은아버지 걱정 마시고 본인 걱정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부인분은 일을 해봐야 돈버는게 어려운지 알고 반차도 쉽지 않다는걸 알거 같네요.
그리고 하루종일 애랑 씨름하는거 나와서 일하는것보다 힘듭니다. 하루 이틀은 애 보는게 쉬워보이지.. 보통일 아니에요. 저부터도 그냥 나와서 일하는거 선택할겁니다
주말마다 풀로 보는데.. 월요일마다 컨디션이 대체로 더 좋네요.
애 잘보고 참을성 많고 애가 엄마보다 아빠하고 울정도로 아이랑 관계형성이 잘 되있어도 그래요.
애보는거 힘든거에요.
찡찡대고 아픈애는 더욱 그렇죠.
와이프 일시키고 육아 도울사람 구하고. 본인도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세요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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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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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런 일은 빨리 탈출하는게 답
그리고 매년 명절이나 행사마다 얼굴도 뵙고 있구요..
이래저래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