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전세 이사가려고 합니다. 아파트 vs 빌라26
- [* 익명 *]
- 등록일 2023-01-12 13:18
-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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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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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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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아파트가 그나마 깡통전세 당할 걱정이 많이 없죠.
빌라나 주택이 유독 깡통전세가 많은 이유가, 거래량이 너무 없고, 주변에 비교할만한 시세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그러다보니까 부동산 말만 믿고, 매매가는 2억인데 전세가를 2억 5천에 들어간다거나....매매가는 2억인데 전세가를 1.9억에 들어간다거나...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는거죠. 그러다보니 지금같은 하락장에는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더 떨어지는 현상도 발생하는거구요.
그래도 아파트는 단지별로 거래량도 어느정도 있어서 현재 시세를 참고할 자료들도 많고, 단지내 집주인들이 올려놓은 호가, 실거래가 이런걸 보면 전세가는 보통 매매가의 4~50%선에서 정해지니...하락장일때는 아파트가 훨씬 더 안전하죠.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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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익명6님 댓글 감사합니다. 중개사분은 십여년간 저랑 아는 분이기도하고
저도 그 부분을 알다보니 가려는 곳의 주인세대 매매가도 알고 있고 매매가의 80%정도를 최대치로 생각하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깡통이 매매가<<전세가가 되어버리면 난감해지는걸 알아서.. 뭔가 빌라로 가려고 마음 먹은 느낌으로 적고 있는데
아파트가 더 좋고 선호하는 편이지만 가격 떨어지는거 감안하면 빌라나 아파트나 큰 차이 없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올렸습니다
(빌라도 괜찮으니 가야지~가 아니라 아파트로 갈건데 빌라랑 뭔 차이지 싶어서 ㅎㅎ) 댓글 고마워요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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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기본적으로는 무조건 아파트. 근데 서울 수도권 기준이고, 지방이면 아파트 전부 노후화가 심해서 차라리 입지좋고 좀더 새 건물인 빌라서 사는게 나은 동네도 분명히 있어요.근데 그런경우 아니면 어지간하면 그냥 아파트요.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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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해했습니다. 신축 빌라 중에 깡통전세 사기 치는 곳들이 많다보니 보증보험 통과되는 빌라랑 아파트만 보려고 해요
기본은 아파트인데 (너무 구축만 아니면) 가격 떨어지면 빌라나 아파트나 매한가지 아닌가? 그리고 보증보험 들면 그래도 안심이지 않나 싶어서
고마워요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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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일단 빌라를 기피하는 이유가 깡통전세문제도 문제지만 시세측정 자체가 어렵다는 부분도 있고요
보증보험 통과되면 이부분은 어느정도 양해가 되지만, 또 문제는 공용시설관리가 안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아파트는 관리비가 비싼 대신 뭐 엘베고장, 옥상누수 이런거에 본인이 대응할 필요가 없지만 빌라는 입주자끼리 돈모아서 해결한다든지 해야 하고 집주인이 제대로 안챙길경우 세입자가 스트레스받아요. 예전에 빌라 자취할때 누가 계단에 토해놨는데 그거 누가 치우느냐가지고도 싸움나더군요..-_-;;;;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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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빌라로 가게되면 사기전세 주의하세요.
보증보험 나와도 사기당했다고 들은적 있는데...
작년 기준 50건 정도였구요.
매월 600원 들여서 등기부등본 떼면서 확인하고 당일 전입신고 하면 괜찮은 부분이랄까
(이거 안 해서 못 받았습니다~ 하는 경우가 올라오곤 했죠)
금번 20대 빌라왕도 그 케이스구요
(세입자는 모르죠 집주인이 바꼈는지.. 관리비도 기존 계좌로 넣고 하면서 짜버리면..)
그래서 어쩔수 없더라도 등기부등본 매달 떼면서 바뀌면 보증보험에 통보하면 뒤탈 없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