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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0 *]
저도 의전원은 잘 모릅니다,, 작성자님이 좋은대학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적어도 저는 의치한수로 생각하는데요. 아 지금 생각해보니 이젠 약대도 있네요. 제일 먼저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야 너 무조건 하지마 해 이런게 아니라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막연하게 해봐야지가 아니라 모의고사 보면 자기 위치 대충 나옵니다. 그래서 내가 비빌언덕이라도 있는가 있으면 무조건 고 대신 목숨걸고 진짜 뼈를 깎을 생각으로 하셔야해요.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결국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게 시험이고 수능입시입니다. 제가 꼰대 같을 수도 있지만 늦은게 맞아요. 분명 고등학교때보다 더 힘들겁니다. 하지만 끝까지 완주할 생각과 용기가 있다면 응원하겠습니다. 아 답글 달고 보니 작성자님이 물어보신게 아니군요..ㅎㅎ 모쪼록 연휴기간동안 생각정리 잘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가업 이어받아 닭키우다가 수능을 딱 작성자님 나이에 봐서 대학합격증 가지고 가족들이랑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시절 생각이 나서 몇자 적었습니다.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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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전문직이라면전혀. 그러나 기업체입사를위한 재수라면 나이제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