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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 자신의 존재만으로는 인정받지 못 하는 상황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이상한가요 5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3-18 18:12
조회수: 339

사적인 자리에서 xx이 아빠나 xx이 몇 째 자식으로 인식이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꼭 네가 어디 소속의 누구구나 확인하는 이런 문화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그냥 개인 대 개인으로 서로 접근하면 안 되나요 내가 제3자랑 대면하는데 자식이나 부모가 왜 거기 개입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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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아.... 댓글 너무 달고 싶은데 참는 중 ㅎㅎ
2023-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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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그걸 부정하는것도 이상하네요. 어떤 부모밑에서 태어나 어떤 자식을 낳았는지

인간관계속에서 본인의 정체성이 생기는거지. 아무것도 없는것에서 뚝딱 태어났어?

뿌리가 없는 식물이 없듯이 관계가 없다면 존재는 무의미한거임 

그게 스트레스면 인간관계가 우울하다는 방증

 

2023-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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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여자로 태어났으면 성 두개 쓰자고 페미했겠네여 ㅋㅋㅋㅋㅋ
2023-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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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자존심이 강하신듯요

2023-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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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 *]

나의 존재 만으로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 것도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해요. 가끔은 그래서 종교가, 신이 존재하나 싶어요. 신은 나를 그 존재만으로 사랑해 준다.. 라고 하잖아요. 사람들은 모두 내 껍데기를 보고 호불호를 판별할 뿐이네요. 누구의 남편 아내 학벌 직업 재산 등등 

2023-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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