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살다 살다 여자 때문에 고민한적은 첨이네요..[욕해도 할말X]
- 올해 삼십대 후반되는 남자입니다.연애제대로 안한지는 한 4~5년?됫나..물론 중간중간에 썸도 타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74316
안녕하세요 여자문제 관련하여 다시 글남깁니다..
앞전에 글 올리긴했는데... 위에 링크 남겨놨으니 한번 보셔도 될거같습니다.
올해 초 없던 여자가 생겨 정신 못차리고 잇던 찰나 이제 한명이 정리가 되었네요..
댓글들이 전부 어린게 최고다 어린게 났다는게 상대적으로 지배적으로 많이 나오긴햇는데...
소개팅녀에게 올인하려고 햇습니다..1살차이고 나이도 비슷하고 진중한 얘기들이 오고갔고 거기다 5번이상 만나서 그래도 나이대가 비슷하다보니 이 후를 생각해서 얘를 만나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
하지만.. 어느날 톡이와서 아닌거 같다고 통보가 와서 자연스레 정리...ㅠ
저보다 한참 어린 11살 차이 연하 동생이 남앗는데요... 저는 올해 38살입니다.
문제는 다 좋은데...몸이 좀 약합니다
약하다는게 체력적으로 약한게 아니라.. 좀 고질병?이랄까... 못고치는 병 뭐 그런거...
그렇다고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천식,불면증, 그리고.. 진짜 간혹 쓰러지는 경우도 잇다고하는데... 거의 드물지만..
여튼 몸이 선천적으로 안좋은 그런.. 그렇다고 해도 운동은 계속 다니고 잇습니다.
애교있고 귀엽고 표현잘하고 다 좋은데..제가 나이가 38이고 아무래도 결혼적령기이고 하고... 아직까지는 제가 아직 결혼생각은 없다지만 그래도 해야되지 않나 생각이 들긴하는데.. 이 친구는 아직 어리고 결혼생각은 없다고 하죠..
그래도 되게잘해주고 헌신적이고 귀여운면이 잇는 반면 그래도 어린티도 좀 나구여
연애해도 지금 당장은 좋지만..먼가 제가 수발들어야 될거같은...? 그리고 현실적으로 미래에 봣을 때 잘되서 결혼하더라도.. 애를 낳거나 할때도 이 친구가 몸이 약하니 그게 나중에 유전이 될 수도잇고..뭐 이런 저런 잡다한 생각이 많이들더군요..
제가 나이가 어리면 막만나겟는데 진중해질 수 밖에 없는 나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만나 보는게 나을지... 이쯤에서 그냥 정리하는게 나을지...고민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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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6234
[*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