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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옛날일이 떠올라서 적어보네요
예전에 공장일 할때 있었던 일 입니다
다들 나이 비슷하고 해서 야간 끝나면 같이 술도 먹고 잘 어울렸습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있고
같은 조 여자애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다들 같이 일한지 1년7개월이 넘었는데요
단체톡방 에서 이야기도 하고 또 따로 갠톡에서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금요일 야간 근무가 끝나고 퇴근 후 집에 갔는데 여친이랑 한바탕 싸우고
그떄 여친이랑 동거 하는 상태였습니다
한바탕 싸우고 모텔에서 숙박 으로 아침 8시쯤 잠자고 있었습니다
일어나니 오후 2시쯤 되어서 폰을 보니 같은 조 여자 동생한테 카톡이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오빠 머하세요 점심 드셧어요 하길래
여친이랑 싸우고 지금 텔에 방잡아서 자고 지금 일어났어
야간 하고 와서 피곤한테 아침부터 싸우니깐 진짜 짜증난다 이렇게 보냈는데
그 후로 계속 읽씹 하더라구요
그 후로 회사에서 만나도 쌩까고 인사도 안하고 말도 안하더군요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게 제가 그 여자애한테 모텔로 오라는 소리같이 보였다고 그러는데....
이거 제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상대방이 문제 인가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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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상대방이 문제인듯..??
저 여자인데 암시롱도 안하는데요,
좀 당황스러우셨겠네요;;
벌래 보듯이 보더라구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