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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4, 남자, 경력 만 6년 이상, 미혼인 중소 인생입니다
두 곳다 10~20인의 소규모 회사입니다
조금 마음이 기울기는 했는데 그래도 계속 고민은 되긴 하네요
현 직장
위치 : 집 근처 (출퇴근 시간 차로 20분 이내, 도보 40분)
연봉 : 4100만원 (상여 100% 포함)
급여상승 :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연 1~200만원 내외로 이루어지고 대폭 상승은 기대가 어렵고 당연히 급여 최대 한계점이 있음
성과급 및 상여 : 0원
초과근무 수당 : 지급 (다만, 나한테 말하지도 않은 비과세 항목 및 약정된 상여를 제외하고 계산하여 최대한 아낌)
복지 : 없음. 법인카드로 식대를 처리하였으나 중소답게 액수에 민감하여 말이 나오다가 일 8000원에 지급으로 전환.
연차 : 연차 사용 하루는 아무 말 없으나, 그 이상 넘어가면 사유 물어보면서 잘 안 해주려함.
업무강도 : 현장(외업) 1 : 내업 1.5~2, 현장 이동시간 대부분 편도 1시간 이내
이쪽 업계에서는 일이 적지 않은 회사, 시기를 타는 업종이나 비수기(반기 초)에도 뭐라도 가져옴
역할 : 중간급이나 관리는 사람관리는 하지 않고 업무적으로 부하직원들 업무(결과물) 체크하는 정도, 업종 특성상 부하직원과 동일한 업무를 하나 좀더 중요한 일을 전담해서 하는 경우가 많음.
특이사항 : 이쪽 업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다 하여 스펙트럼이 넓어짐.
이직 고려 직장(전 직장)
위치 : 타광역시 (집에서 차로 1시간40분~2시간 거리)
연봉 : 5000만원 (내년까지 동결)
급여상승 :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연 1~200만원 내외로 이루어지고 대폭 상승(3~400만 이상)을 기대할 수도 있음. 급여 한계점이 현 직장 보다는 높을 것으로 봄
성과급 및 상여 : 회사 사정 및 그 해 실적에 따라 달라짐.(과거에 다녔을 때는 한해 받은걸 다해서 연말정산 때 체크해보니 연봉의 20% 정도를 받음. 과거에 비해 급여 상승으로 인해서 똑같이 20%는 힘들고, 적으면 10% 내외 많으면 15% 내외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물론 불확실한 부분이고 어찌될지는 모름)
초과근무 수당 : 미지급 (포괄임금, 다만 성과급 및 상여로 인해서 최소한 초과수당에 상응하는 돈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복지 : 회사근처 원룸 얻어달라 했고 이 부분은 ok함. 식대(밥, 커피음료 등) 사용에 제한이 없음(2~3만원짜리 밥 먹지 않는 이상). 소기업이니 특별한 것은 없음.
연차 : 연차 사용 제한 없음.
업무강도 : 현장(외업) 1 : 내업 1.5~2, 현장 이동시간 최대 편도 3시간, 평균 1시간 30분 내외 (이동시간이 긴 경우는 숙박이 있을 수 잇음)
비수기 때는 한가하나 성수기에는 현 직장보다 더 바쁠 가능성이 높음
역할 : 내 일 하면서 중간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함
특이사항 : 같이 근무했던 이전 직원들 대부분 퇴사, 이 직종의 메인 업무에 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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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 일년에 천만원만 더 모아도 재테크로 40대 인생이 달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