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혼자 인도 여행간다는데요63
- [* 익명 *]
- 등록일 2022-10-03 16:41
- 조회수 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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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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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약 6년 전에 혼자 3개월 가량 인도 여행한 남자입니다. 당시 20대 후반이었습니다. 혼자 다니다보니 기차 버스 숙소 등 많은 현지인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도 여성과는 거의 대화를 못해봤고요.. 대부분 남성들과 대화를 나눴는데요. 그들 중 한국 여자랑 자보고 싶다는 말을 안하는 남자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대화는 보통 인사로 시작하고 내용은 경제나 정치 문화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끝은 결국 한국 여자 소개시켜 달라는 둥, 한국 여자는 피부가 하얘서 끌린다는 등... 처음엔 저도 격하게 반응하고 그랬는데.. 이게 문화적인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인도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바닥입니다. 외국 여자는 더욱더 그렇고요. 성적인 대상으로만 봐요. 피부가 하얄수록 더더욱 호기심을 보입니다. 그냥.. 여자를 섹스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한국 사람이라도 한국 여자를 하찮게 대하는게 저를 기분나쁘게 할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진짜 아주 노골적으로 자기 딸이 기차 옆칸에 타고 있는데도 저한테 I wanna have sex with Korean young girl 이런 말을 해요. 제가 옆에 딸도 있는데 뭔 개소리냐니까 She doesnt understand English 라고 받아치네요.. 이 정도 입니다.. 저도 여행하는 동안 한국 여자 여행자들 많이 만나서 대화 해봤는데요. 진짜 인도놈들 미친듯이 껄떡거리고 틈만 나면 만지려고 한다네요. 화내거나 해도 그냥 씨익 웃고 또 시도한데요. 진짜.. 개 같은 나라입니다. 꼭 여성 인권 이런걸 떠나서.. 문화 차이가 너무 커서 지구에 같이 사는 사람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중국 베트남 이집트 등 여행객들이 진상이라는 나라들 다 가봤는데 걔네가 진상이라면 인도 애들(인도 여행 후 인도인에 대해서만 인종차별적인 마인드가 생김)은 미친놈이에요 그냥..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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