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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부부, 3살, 태아(12월출산)에서 지출관련 문의드립니다.
자산
투자용 아파트 2채(매도시 순수익 최소 7천)
실거주 아파트 1채(세금 때문에 2023년9월이후 매도가능, 순수익 2억정도)
아파트는 언제 매도될지 모르는상황
부채
자동차 할부 7천
주담대 5.4억
상가대출 1.5억
마통 8천
보험대출 2천
월수입 없음(1명 육아휴직, 1명 이직준비)
고정지출 600만원
현 보유금 7천만원
그래서 자동차 매도(9천에 매도하여 2천짜리 재매수 7천만원 확보)하여 복직 전(2024년 1월, 15개월정도 남음)까지 버티려고 합니다.
단순계산해도 생활비 부족하기에 그때 대출 7,000만원 금리 10프로 조건으로 추가로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와이프와 지출관련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대로 가다간 굶어죽게 생겨서 솔직히 차도 살 때가 아니라고 했지만 2천 아래로 협의했구요.(제 의견 와이프 의견 반반입니다.)
생활비도 100만원 이내로 잡아야한다고 서로 조율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100만원 중 그 달에 10만원을 아꼈으면 그 10만원으로는 자식에게 못해준 책이라든가 장난감이라든가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그돈도 아껴서 다음달 생활비를 보태던지 비상상황에 대비해야한다는 생각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누구의 의견이 맞나요?
그리고 어떻게 지출을 해야 올바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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