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쉬지.않고 일하다가 휴직 네고 쉰지 3주차입니다
더 이상 업무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세상 편하게 외국 나와서 3주째 쉬고 있읍니다
대낮부터 술 빨고 헤롱헤롱하고 낮잠자고
하고 싶은대로 사는 하루하루입니다 ㅋ
아, 부양가족은 없습니다
먹고 살 걱정 다 해결하셨으면 백수가 최고
1년 쉬면 또 심심해짐
안심심함
위추 ㅠㅠ
반나절이나...혼날만하네요..
한시간만,누워도 빨래개라..청소기 돌리니까 닦아라..하...
나도...그냥 누워서..쉬고싶다고!!!!
ㅠㅠ
좀 심하네요.
당연히 혼날만 합니다.
파이어족 가능하신가요?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아파트 포함 부채 제외 순자산이 어느정도 되세요?
정말 부럽네요..
돈은 많이 없어요 돈욕심도 없고
돈욕심이 없다는건
돈 잘 벌 능력 없는 사람들의 자기 합리화
나 포함 ㅠㅠ
걍 백수전업이 아니라 한심한 백수네여
능력없이 돈욕심 많은 사람이 대부분일텐데요
합리화는 혼자만 하시지요 ㅋㅋ
위에 머저리들아. 본인 사정 얘기한것뿐인데 훈수들 적당히 둬라 ㅉㅉ
잠시 쉬는건 몰라도 주저앉으면 다시 일어나기 힘듭니다.
적당히 쉬세요~
부양가족 없으면 쉴때 쉬는게 좋죠
죽으면 끝인데
42살 백수 입니다
머먹고 사세요
와 나이도 같은데 쌍욕나오네
쿠팡맨이라도 해
13년 대단하네요
집에 돈이 있나보군요?
30살에 때려친 거면 경력도 몇년 안되겠네요
저도 ㅋ
이 맘이해감. 굳이 부자아니라도 가능함.
집구석에 붙어있으면 굳이 돈 쓸일없음. 1년에 300만원도 안쓰니..
저는 9년 일하고 걍 백수로 지냄. 욕심없으니 벌어놓은 돈으로 충분히 여유롭게 살아가짐. 취미는 겜아니면 술 마시는거라..
뭐라도 하셔요. 늙은 어머님 생각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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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익명3 *] / 저는 집에서 반나절 누워있었는데 마누라한테 혼났어요
[* 작성자 *] / 돈은 많이 없어요 돈욕심도 없고
[* 익명10 *] / 제가 그렇게 30살에 일 때려치고 결혼도 못하고 13년째 딸딸이만 치고 사는 42살 백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