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빡치는 말이라는 반증 아닐까요?

그만큼 발작버튼인듯 ㅋㅋ

그럼 여친이 가져온 만큼만 가져오고 나머진 시댁 드리고 오세요 ㅋ

근무시간 줄이든 알바를 줄이든 해서 소득도 맞추고요

갑자기 시댁에 왜 드리죠 그 돈을??

제가 추가적으로 번 부분을 제가 가지겠다는데 왜 알바를 줄여서 소득을 줄이나요?

그런여친인거 뻔히 알았는데 결혼 왜하냐구요..

돈이 그렇게아까우면 글쓴님급여+부업이랑 비슷하게 벌고 비슷하게 모은 여자 찾아보세요. 그럼 그여자는 본인아까워서 글쓴님 안만날거예요

서로 맞벌여도 합쳐야 하는거였군요?? 잘 몰랐네요. 서로 사는데 같이 들어가는돈은 모아서 내고 나머지 자기돈은 자기가 관리하자고 했는데 섭섭해해서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데이트 비용도 지금 80% 정도 제가 다 내고있거든요.

아니... 그럼 그냥 동거해요. 둘이각자 경제권 갖고

집은 반반부담하고 그런건데요

결혼과 동거의 차이가 뭘까요? 

작성자님 진짜 노답인듯. 결혼을 왜합니까? 일단 가족이 된다는 개념에 동의를 안하는듯. 살다보면 돈보다 더 손해볼것 천지인데 고작 돈으로 이런다면 가족이 될 준비가 안된거지요... 이 결혼의 끝은 저에게는 보이네요. 

이건 또 무슨 병신 같은 소리여?

음 그냥 그런문제 ok하고 서로 터치없는 서운해하지 않는분하고 하세요..안그럼 미래가 불투명해보이네요..

님 댓글 보면 집안일 반반 나누는 것도 큰 난관이 예상되네요 손해 1도 보기 싫어하실 것 같습니다

넌 그냥 결혼 하지마 ㅂㅅㅅㄲ야! 결혼이 뭔지 모르냐? 가족이 뭔지 몰라? 니 부모는 그리 살았냐? 이ㅅㄲ는 와이프 죽을병이라도 걸리면 니돈으로 치료하라고 할놈이네. 진짜 요샌 ㅂㅅ이 많구나!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게

지금은 왜 데이트비용 80%나 부담하시나요? 

50% 부담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손해보시는거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연애할땐 더 부담하신다니

그냥 궁금해서요.

생각지도 못하게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쓰는건 좀 어렵네요..

그래도 여쭤보셔서 씁니다..

손해보기 싫다기보다..

제가 좋아서 추가적으로 더 일해서 번 돈인데

그 시간에 여자친구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 (친구 만나기, 카페가기 등등)을 하거든요.

서로 약속해서 같이 쓰는돈은 일정부분 모아서 쓰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는게 아니라..

모든 돈을 다 합치는게 제가 애써서 따로 노력한것에 대한 권한이 저에게서 없어지는게 싫은것 같아요.

혼자 사시는게 편하겠네요

결혼 준비 안되신거에요

결혼 후 각자 관리하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서로의 동의하에해야합니다.

결혼하셔서 애 낳는다고 와이프 일 못하고 애봐야 하는데 그딴 소리하면 이혼당합니다. 

힘들게 모아둔돈 위자료랑 양육비로 다 날아갑니다.

와 작성자님 결혼 왜 하세요? 그럼 어느날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불구가 되셨는데 와이프분은 본인 일하시고 작성자님이 그동안 모아두신 돈으로 간병인 쓰다가 그거 다 떨어지면 작성자님 팽하면 되나요? 결혼은 가족이 되는 거에요. 이런거 저런거 다 재고 따질거면 왜 결혼을 해요 연애만 하고 동거만 하시지

문맥 파악을 못하시니 안타깝네요...

ㅂㅅ이 또 있구나..

왜 내가 손해보는가 억울하다 생각들면 결혼 접으세요

인생 길어요

딩크가 무슨 돈을 합쳐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대체 결혼 이야기는 누가 먼저 꺼낸 건지 궁금하네요

이게 맞죠.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인거면 인연이 아닙미다.

저도 작성자 분과 비슷했지만 막상 결혼할 사람 만나니 합치고 안합치고 따지지도 않았어요. 가치관 차이가 아니라 님이 상대방을 그렇게까지 생각 안하는겁니다. (오해할까봐 그러는대 저 남자고, 제가 1억 정도 더 모아서 갔는데 대신 비상금은 2천 챙겨놨었네요ㅋ)

꼭 조건만 이야기하는데 예쁜여자가 못생긴놈 직업하나보고만나는데 안합치면 만날이유가없죠. 

결혼이 뭔지 잘생각해보시고 옵시다

그러니깐 하지 말라고 답답아

요즘은 결혼안해야하는 사람들이 결혼해서 문제가 되는듯

그런 논리면 외벌이가 대부분이었던 부모님세대는 가정주부하면 자기돈 한푼도 못만지겠네?.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건데 물질이 먼저면 그냥 혼자살아야지.

대부분 안합칩니다.

익명7번님이 일반적인 방식일 뿐이구요. 저도 저 생각에 동의는 하지만, 돈을 합치지 않는 것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본인 월급과 남편의 월급은 별도로 관리하고 생필품만 돈 모아서 사는 부부가 있어요! 

세상과 개념은 계속 변하는거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당사자들이 판단할 문제이고, 충분히 본문같은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동반자 혹은 반려자로 함께 하실 분이 글쓰신 분과 같은 생각인지가 아닌지가 제일 중요하겠죠. 

협의점을 잘 생각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결혼한 순간 이미 경제 공동체인데요.. 결혼생활 오래한 전업주부가 왜 위자료로 절반 가져갈까요. 내돈 내가 쓰고싶으면 결혼하지 마세요.

맞벌이하면 대부분 돈은 한쪽이 관리할텐데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뽐뿌가 워낙 보수적인곳이라... 윗글에도 적었지만 아닌 케이스도 더러 있습니다. 

뽐뿌가 보수적인게 아니라 너같은 ㅂㅅ도 가끔 있는거지. 이런 ㅅㄲ들은 대체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