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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해고당했습니다ㅋ 16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5-29 12:07
조회수: 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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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딩이 좀 쌔긴한데 사연인즉슨

 

제가 외부영업하는 직원이고 납품을 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이 좀 많아지며 납품 지원을 요청했으나 번번히 윗대가리놈이 거절.

 

 

그래놓고 지들끼리 술먹으러 댕기고 나머지 배송직원들한테 일 전가시키고 처놀러다니는거 본적도 있고

 

오후2시에 술판벌여서 전화했더니 꽐라되서 혀 꼬인적도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 팩트 일일히 지적했더니 불쾌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외부납품일정은 자꾸 차질을 빚고 거래처에서도 불편함을 대놓고 드러내기 시작하니

 

이제 저도 더이상 견딜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 즈음

 

 

저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이 과정속엔 물론 저도 가만히 이놈들의 행태를 지켜만 보고 있었던건 아니죠.

 

저도 그들과 똑같이 할 일만 딱 하고 나머지는 제껴놓고 알아서 하란식의 안일한 태도로 일관했고

 

되도안한 사유를 들먹이며 "상사의 업무지시 불이행"등등의 개소리를 짓걸이며 나가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질렸던 회사 그렇게 질린채로 나왔습니다.

 

오늘 문득 거래처 여기저기서 전화왔길래 사실대로 다 얘기해주었습니다.

 

 

"나는 당신들의 배송을 적극 지원하려 했으나 회사에서 그런 지원이 미비해서 이틀걸려 배송했다."

"나 대신 일을 맡아줄놈은 신입이다."

"나는 회사의 미비한 지원과 싸우다 밉보여서 나가게 되었으니 사장님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란다."

 

 

딱 3군데 정도 전화했는데 대부분의 반응이

 

'안그래도 물건 늦는거때문에 화가 났는데 그 얘기 들으니 뭔가 더 생각이 깊어진다.'

'이미 견적서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있다.' 등등의 얘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제가 없는말 지어낸것도 아니고, 물건 쓰지마십시오도 아니었으니

 

판단은 각자들의 몫이겠지만 

 

나 하나 퇴사로인해 조금이라도 매출이 줄어들어 타격을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천하의 개쌍놈들 업무시간에 술처먹고 잠이나 처자고 그렇게 고정적으로 매출 만들어주던 사람

 

내 쫓고 얼마나 잘사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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