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소리가 새벽 두시까지 들리고 , 발망치 소리에 핸드폰진동 소리까지 정신병걸릴거 같았지만 남에게 안좋은 소리 못하늗 성격이라 그냥 귀마개 쓰고 3년 살았습니다. 3개월뒤 이사라서 조금 참으면 되긴했는데..
그러다가 귀에 염증이 심하게 생겼고, 그로 인해 귀마개를 못쓰게 됐고 층간소음에 참다참다 쪽지로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쪽지남겨 죄송하다고 윗집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놨습니다.
그러자 윗집에 엘베에 공개적으로 자신은 TV도 크게틀지 않으며 핸드폰도 바닥에 두지 않는다며 , 아파트 구조문제 라는 말과함께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다며 쪽지같은거 붙이지말라고 붙여놨더라구요..
오래된 아파트라 제가 오해한거 같기도 해서 죄송한마음도 드는데요.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층간소음을 생성하고 있으시면서 기분나빠 저런식으로 붙이셨나 싶기도 하구요..
윗집에 정중히 사과를 해야할까요? 아님 그 글에 답글로 죄송하다고 해야할까요?엘베에 붙은 글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ㅜㅜ 걍 떼버릴까 싶기도하고... 아님 그냥 이대로 가만히 모른척 살다가 이사갈까요?ㅜㅠ 마음이 불편하네요 ㅠ
| 
등록안내
걍 떼버리고 신경끄시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