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고민.12
- [* 익명 *]
- 등록일 2021-07-28 01:43
- 조회수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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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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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te...
뭐 하나 배워보세요 저도 여친이랑 헤어지고 피아노 다시 시작하니 삶의 목표가 생기고 피아노칠때만이지만 여친생각이 안나네요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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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슬러거
1 아무도 모름
2 본인 성향을 찾아서 연애나 결혼이 필요하다면 전력을 다해 보십시오. 솔로가 좋다면 알아서 잘 하실 테고 3 Good for you 4 뭔가를 배워 보거나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 보십시오 아무것도 없다면 집안일이라도 열심히 하십시오 가구배치를 바꿔 본다거나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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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판다
저와 비슷하신데요,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문제라고 느끼지 마시구요.
남들이 운동해라, 마라 자체가 자기네들이 하는게 옳다고 느끼는데 넌 왜 안하냐인거지 안한다고 해서 이상한거 아닙니다 ㅎㅎ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시면 사고 싶은거 사시고, 집 인테리어도 액자도 한번 걸어보시고, 조명도 한번 사 보시고, 조금씩 생활에 변화를 주는 무언가의 소비도 해보세요.
저조차도 39까지 너무 일만해서 좀 여유있으니까 뭘 해야하나 싶지만, 쉬는날 잠만 자니까 너무좋고, 여유있으니까 와인도 마셔보고 너무 행복한 나날입니다. 생각만 조금 바꿔보시면 될 듯 ㅎㅎ
저도 여친헤어진지 1년넘었는데, 딱히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다음 목표는 전세값 모으기가 있겠네요 ㅎㅎ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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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형이다
취미하나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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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일단 여자분을 만나세요.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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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리카no
프로 취미러인데 연애는 소질도 자질도 없고
코로나 때메 취미생활을 못해서 감옥살이 지경이네요 금전적 시간적 여유는 넘치는데 넘치는 혈기를 감당못해 헬창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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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로수
사람을 만나세요!
인연이 생길지도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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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27년윤셥
죽자니 죽는건 무섭고 살자니 딱히 목표도 없고 의욕도없고
결혼해서 애낳으면 애때문에라도 살자나용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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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다고 하시니, 시간적인 여유도 있다면,
눈 딱 감고 혼자 여행을 해 보세요. 늘 남들과 다니다가 대략 10년전부터 혼자서 떠나고 그리고는 열심히 걷고 있는데, 나름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제주 올레길, 동해 해파랑길은 다 걸었고, 이런저런 길들도 검색해서 걷고는 하는데, 해파랑길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코스를 버스로 접근할 수 있고, 당연히 자동차로 움직인후 종점에서 출발점까지 다시 버스로 올 수도 있습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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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꿈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인생이 재미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