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퇴사당하고 앞이 캄캄합니다159
- [* 익명 *]
- 등록일 2021-08-04 01:13
- 조회수 3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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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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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이아빠!!
힘 내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또한 잘 될거란 멘탈로 이겨내십시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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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농부
왜 욕을 들으려 하시나요
위로받고 힘내서 살아 나가야죠 다급하다고 너무서두르지 마시고 분명히 본인이 잘할수 있는일이 있을겁니다 너무 낮추지 말고 이럴때일수록 본인을 아껴주세요 잘 이겨내실겁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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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굿
다들 힘듭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정말 똥같은 남편을 만나서 마음고생이 심하셨네요. 저도 40넘어서 그심정 잘 압니다. 30대때는 자신감에 차있었는데 40대가 되고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니 점점 자신감이 하락하고 두려움이 커집니다. 그래도 열심히 사신분인것 같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사시면 좋은날 있지않을까요? 윗분들 말씀처럼 힘내라는 말밖엔 못드리지만 힘내세요. 엄마잖아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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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뉴로얄요
누군가 위로할때 최악의 말중에 하나가 나도 힘들어 및 다 힘들어 에요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말이에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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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고용복지센터에가면 국민취업지원제도라고있어요 최대6개월까지 구직수당 50만원매달 지원해주면서 국비교육을 받거나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거기부터 가보시고 당장 생활이힘드시면 동사무소 가시면 긴급복지지원받으실수있을거예요. 긴급지원은 최근3개월간 실업등의 생활변동이있을때 적용되는거라 기초생활수급보다 조건이 덜 까다롭다고 알고있습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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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뚜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밤에 이런글을..글쓴이님 욕드실 이유 없으세요~ 잘못한거 하나 없어요. 꾸준한 직업도 없는 인간 여태 같이 살았으면 선하신 분 같은데, 인간이하의 남편 만나서 정말 고생 많이하신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3교대 쿠팡? 이런 말씀하시는 거 보니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셔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반듯이 좋은 날 있을 거에요~ 위에 도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원 받는 방법도 있을 거고..다만 나중에 생활이 나아지셨을 때, 폐급같은 전 남편이 도움 요청하는 연락할까봐 걱정되네요. 지금 빚도 많다는 데, 양육비는 받을 생각하지 마시고, 이참에 아파트 처분하시고, 연락 차단해버리고 수도권 쪽으로 이사오시는 것도 어떨까요? 아무래도 일자리가 지방보단 많을 것 같고, 임금도 수도권쪽이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거에요..다만 주거지가 문제인데, 자녀랑 둘이면 월세로 살다가 나중에 임대 아파트 같은거 신청해서 사시면서 하나씩 차곡차곡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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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꽁떡
주민센터복지쪽에 도움 요청해 보세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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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바지파니
힘내세요. 아이 생각해서 정신줄 꼭 잡으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더 좋은날이 꼭 올겁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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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백수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이 올꺼예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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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 맞아요..다급해서 서두르는것 같아요.. 이제 취업도 못할것같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변에 상의하고 싶어도 ...
[* 비회원 *] / 고용복지센터에가면 국민취업지원제도라고있어요 최대6개월까지 구직수당 50만원매달 지원해주면서 국비교육을 받...
익뚜 /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밤에 이런글을..글쓴이님 욕드실 이유 없으세요~ 잘못한거 하나 없어요. 꾸준한 직업도...
쏘오쿠울 / 단순히 한 문장만 보고 그런말씀하시는건 아니죠? 문맥을 보면 충분히 위로가 되고 힘이 될만한 말씀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