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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딱하나 성격이 잘맞고 남자로는 절대 안보이는 남사친이 있는데요 이친구를 생각하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친구는 저에게 있어 남자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남녀친구란 연인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상태의 미묘한 관계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저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아 한때 인간관계가 극도로 좁아진 사람으로서 (지금도 좁음)
지금도 누구하나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것같다는 미묘한 생각이 들고 있는데
저는 그친구를 전혀 남자로서 생각하고 있지 않응 상태에서
이 연락을 지속하는게 옳은건지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친구가 가능하다라고한다면 친구라는 미명하에 연락은 하겠지만 상대는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할필요가 없는지..
여기는 남초라서 좀 그렇지만 이런경우 보통의 여자분들은 연락을 끊을것같기도 한데 여러분들생각이 궁금하네요
여기서 질문의 이유는 만에하아 상대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있다고 한다면 연락을 하는게 과연의미가 있는가 하는것이고
그게 확실한 상황도 아닌 상태에서 혼자 고민하는건 바보같은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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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지금 글쓴이 같으면 가능하죠. 본인은 생각없는데
이쁘면 남자들이 계속 오니까요.
여기서 대쉬 들어오면
난 널 친구이상으로 생각한적 없어~~ 요걸로 가는거죠
전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