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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린라이트일까요? 직장 거래처 사람이랑 작은(?) 실수를 했는데.. 5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1-27 11:07
조회수: 727 / 추천수: 0





 

 

일단 상대는 거래처 사람인데

 

저희 회사 담당 영업인 사람이라 매일매일 얼굴 보는 사이에요

 

뭐 따로 대화를 하는건 없는데 그쪽 일을 도와줄때는 조금 업무적으로 말을 섞는 사이

 

 

평소에 저는 그 사람에게 이성으로서 호감까진 아닌데 그냥 성격이 재밌어서

 

저 사람이랑 같이 놀면 재밌겠다 이정도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작년 망년회때 저희 부서 몇명정도 조촐하게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때 그 분도 왔었거든요

 

어쩌다보니 노래방까지 가게되서 술을 진짜 토할때까지 진탕 마시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언뜻 생각나는게 제가 술주정을 부렸던거같아요 ㅠㅠ

 

진짜 핵민폐 술주정인데 뭐냐면 제가 

 

손 깍지끼고 저 ㅇㅇㅇ님 좋아해요 저랑 놀러가요 이렇게 치근덕댄거같은데ㅠㅠ

 

제가 계속 ㅇㅇㅇ님도 저 좋아하시죠 이렇게 눈 빤히 바라보고 물어보니까

 

그분도 술취해서겠지만 자기도 좋아한다고....뭐 그냥 술취한 진상들 얘기인데


결국 집갈때까지 손깍지끼고 갔는데

 

 

새해 밝아서 서로 마주쳤을땐 다시 업무모드(개인잡담 전혀안함)로 돌아왔고

 

저는 그때 술은 취했어도 기억은 다 있는지라 참 뭔가 죄송스러워서 사과를 하고 싶은데

 

굳이 말로 꺼내서 사과를 하는것도 쑥스럽기도 하고

 

상대도 저한테 그뒤로 한달 가까이 지났는데 따로 그때 일을 꺼낸 적은 없어요

 

 

그러다가 제가 며칠전 개인 사정이 생겨서 2월 중순까지 하고 회사를 관두게 되었는데요

 

그분이 회사에서 다른 분에게 ㅇㅇ씨(저)는 언제까지에요?라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의 다른 분이 언제언제까지다 라고 하고

 

괜찮으면 다같이 송별회 해야지 했는데 네 꼭 갈게요 라고 했다는데

 

어제 전해듣고는 좀 음..,?싶었어요


 

제가 궁금한건 작년 망년회때의 추태(?)를 기억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저에게 말고 회사 다른 분에게 제 마지막 날이 언제까진지 물어봤다는게

 

마음이 있는건지.. 그냥 제가 오지랍인건지 궁금하네요 ....

 

2살 연하남인데...ㅋㅋㅋ 괜히 작년 그 일 이후로 너무 신경쓰이게 됐어요 ㅠㅠ

 

송별회때 다시 말을 꺼내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이 여자는 술취해서 맨날 추태네 이렇게 생각할까요 .... 고민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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