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 부모도 이러나요?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지요?55
- [* 익명 *]
- 등록일 2022-05-27 16:04
- 조회수 1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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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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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간섭이 좀 심하신듯.
다행히 마마보이는 아니시네요. 독립심 인정.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은 좀 있으셨으면 합니다.
전 부모가 없는데 부럽네요. 저렇게 간섭하는 부모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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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8 *]
부모님이 안계신 환경에서 힘겹게 자라며 어떤 부모든 없는 것 보단 나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 저 분은 굉장히 독특한 어머니와 함께 사시면서 오죽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나아준 부모와 연을 다 끊겠나 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같은 식으로 막말하면... 부모가 없어도 부자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서 먹고 사는 걱정 없이 인터넷으로 댓글 달고 있으니, 아프리카 빈국의 태어나자마자 죽어가는 어린애들이나 노예로 팔려나가는 동남아 아동들에 비하면 감사한 줄 알라고 빈정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보살핌이 그리웠던 상처 받았을 유년시절의 괴로움을 제가 짐작하지 못하기에, 각자의 괴로움이 있을테니 내가 더 힘들었다, 행복한 줄 알아라 식의 얘기는 안하시면 더 좋을 거 같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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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다른집 부모는 저렇지 않아요 첫줄부터 대박이네요/.. 아들이 아파서 질병휴직을 해야하는데 엄마가 남의...
[* 익명8 *] / 잘하고 계시네요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없는듯이 사세요 나중에 아쉬워서 연락올수 있는데 남들 다 있...
[* 익명15 *] / 감사? 부모가 아니라 정신병자들인데 패죽여도 무죄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