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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뒤 모임이 있어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어느 30대 초반 여직원(이분은 결혼) 이 제 나이를 물어보시더라구요. 전 나이가 많아서 말을 안했는데 자기가 아는 직원을 소개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직원분한테 카톡을 드렸는데(워크샵 멤버라 단톡방이 있었음) 자기 주변에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 직원들이 있으니 어떤 스타일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일단 제 나이를 밝히고 너무 나이가 많아서 어려울것 같다고 감사하다는 말씀 만드리고 끝냈는데.......
하루 뒤에 자기가 소개 시켜줄 사람이 있는데 20대 후반 여직원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개시켜줄 당사자는 나이차는 괜찮다고 하며 저한테 소개팅 의향을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콜을 했는데.
물론 저도 11살 어린 여친 두번 정도 있어봣고 14살 어린 친구들하고 썸도 타봤는데...... 이건 다 자연스러운 접근이었는데 11살 어린친구와 소개팅을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왜 이런 소개팅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지금까지 가장 많은 나이차는 8살 어린 친구와의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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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신천지, 신종포교방식 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