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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2-07-02 16:10:2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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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돌려까기 하시는 거죠.
용돈도 더 달라고, 생일이나 명절때도 더 챙겨 달라고
노인네들 모이면 자식 자랑 말고 할게 별로 없거든요. 사위가 용돈을 얼마 줬다. 며느리가 뭘 사주더라...
뭐 마누라가 동창회 갔다와서 남편한테 짜증 내는거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저런 분들은 절대 안 바뀝니다. 성향이 원래 그런거라...
걍 본가 출입을 줄이세요. 그리고 연락도 줄이시구요
그럼 어머님께서 아들한테 연락해서 둘이 왜? 싸웠는지 물어보시면 그때 반대로 다른집 부모님들은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명품도 사주고 며느리 이뻐하고 그러던데 매번 갈때마다 여동생이랑 비교하니깐 가기 싫어진다라고 한마디 해주시면 됩니다.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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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7 *]
이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데 작성자께서 본문에는 안 적고 아래댓글에만 적어두었으니 이해가 안될만 했네요. 정황상 본가에서 아이가 머무는 시간이 더 많고, 그래서 시집안간 고모가 아이 부모보다도 더 많은 시간 아이 봐주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 의견입니다.
아이 맡기는 입장이라면 그 수고비용을 지불해야지요. 수고비용은 월마다 시세대로 드리고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명절때 스팟성으로 나가는 비용만 드리고 있나요? 전자가 아니라면 어머니 입장에서는 항의성으로 저런말 나올법합니다. 고모는 아직 싱글인가요? 싱글이라면 아이맡길일도 없을테고 용돈만 드리는 상황이니 작성자보다는 훨씬 효녀겠네요.
다만 위의 금전적 문제를 떠나서 어머니가 아들과 며느리에게 요구해야할 부분을 타겟을 바꿔 손녀에게 전달하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후에 손녀가 인지능력이 발달했을때 은연 중에 세뇌당하지 않도록 그 전에 일을 수습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비교안했으면 좋겠다는 와이프 의견대로 하려면 본가에 아이를 자주 맡긴다는 전제조건부터 제거하는것이 우선입니다. 같은돈을 들여 시터를 쓰든 그 방법이 무엇이든간에요.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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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무슨맘인지 알겠어요 다른 부분에선 상냥하고 배려해주시고 잘챙겨주시니
저것도 이상하게 안들리시는거죠 그냥 그건가보다 하는 성격일수도 있구요 그런데요 다른거 100개 잘해줘도 단 한 가지로 사람한테 진절머리가 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저같으면... 엄마 다른건 고맙게 다 잘해주시면서 저런말 한마디로 엄마의 공이 다 깎이는거 같아 안타깝다 어떤상황에서든 비교하는 말은 그말을 하는 사람만 좋지 않게 보일뿐이다 그냥 동생이 잘해주면 그런말보단 동생한테 고맙다고 칭찬해주는게 더 낫다 그리고 ㅇㅇ이한테 자기 부모랑 고모랑 비교하는게 ㅇㅇ이 교육에도 좋지않다 라고 할꺼같아요
살면서 누굴대하든 이걸아셔야해요 백번잘할필요없다 남기분이나 나쁘게 하지말자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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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작성자님은 부모보다 고모가 낫다는건데 기분 안 나쁘시다는게 이상하네요;;;; 반대로 장모님께서 매제나 외삼촌이...
[* 익명3 *] / 돌려까기 하시는 거죠. 용돈도 더 달라고, 생일이나 명절때도 더 챙겨 달라고 노인네들 모이면 자식 자랑 ...
[* 익명12 *] / 시어머니들 고쳐야합니다 말투 말버릇 같은것들... 은연중에 며느리 깍아 내리는 것들 많아요 우리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