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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ㅈ소 끝판왕 다니고있는 35살 여자입니다
그전까진 전공관련 일을 하다가(약 6년) 청년내일채움공제 때문에 들어왔다가 계속 다니게 된 케이스고요
사무직으로 들어왔으나 산업안전보건법 강화로 사무실 직원 일부가 현장직(중장비 신호수)도 같이 하고있네요 ㅎㅎ
사무직은 후임들이 계속 퇴사하는바람에 1년동안 후임 2명 퇴사 했는데 곧 또 1명 퇴사예정...
물론 다음입사자는 안구해진상태라 다음입사자 올때까진 후임일까지 해야할것같아요
중장비 신호수는 역시나 무급으로 일주일에 평균 2회씩 하루종일 밖에 서있고요..
제 능력이 이정도니 이정도 회사 다닌다고 생각하고있고
사무실 업무도 나름 할만하나, 대기업 bp사 특성상 대기업에서 요구하는게 너무많아 가끔 벅찰때도 있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으쌰으쌰 하는것 만으로도 회사생활이 만족됐었는데 좋았던 사무실 분위기와
몇몇 인원의 패악질로 사이가 너무 안좋아져서 이직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다니는 회사업종과는 아예 다른곳으로 가려고 하다보니 연봉도 낮춰가야하고 일도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는 부담이있는데
그래도 더 늦기전에 이직하고 싶어요
현재 세후 270만원정도 받고있고요
이직하고 싶은 회사는 공기업 계약직으로 세후 220정도 되네요,,
결론은 50만원정도 덜 벌게 될텐데 과연 이직해도 후회는 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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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낮춰 이직하면 후회할까요?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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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계약직 말고 무기직 노려보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