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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안받은 결혼식 안가는게 맞겠죠?94

[* 익명 *]
등록일 2024-04-27 10:04
조회수 13084

군대 동기인데요 집앞에서 결혼하더라고요

전역한지 8년됬는데 연락한적도없고 같은동네 사는거도 몰랐는데요

군대 친한선임이 연락해줘서 저한테 알려줬어요

근데 굳이가는거 같기도하고요 같은동네사는거 알았으면 연락이라도 했을텐데 그 선임은또 왜오냐고 그러고있고

군대 친구들 얼굴이나 볼까하는데 어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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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안감

0
[* 익명21 *] / 어르신들 말씀 중에 "경사는 초대 받고 조사는 소문 듣고" 라는 말이 있죠.

[* 익명1 *]

안감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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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24 *]

절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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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8 *]

도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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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동기들이랑 카페나 가시져 식장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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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4 *]

근데 글쓴이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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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5 *]

부사관 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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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4 *]

넷카마일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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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굳이 갈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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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어르신들 말씀 중에

"경사는 초대 받고 조사는 소문 듣고" 라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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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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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9 *]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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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0 *]

특별한 기억이 없으면 이게 옳죠, 조사는 경황이 없어 다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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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2 *]

명언이자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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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6 *]

첨 듣지만 맞는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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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왜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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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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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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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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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안줬으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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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5만원 내고 군대 친구들 얼굴이나 보러 갔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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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4 *]

돈 안내고 가도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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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저라면 갑니다.

군대동기 연락 끊겼다가 우연찮게 경사가 있는걸 알게되었고 또 마침 가깝고 여유가 된다.

안갈이유가 있나요....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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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공감합니다

그냥 선후임도 아니고 동기였고 친했다면 안갈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이를 계기로 다시 친해질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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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안부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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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연락처가 없었을수도 있지요

전화번호 교환했어도 중간 번호 바뀌었다던지 하는 사정도 있을수 있구요.

글쓴분께서도 그럴만한 이유를 못찾으셔서 고민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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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3 *]

작성자가 친한선임한테 소식을 들었다고 하는데

결혼하는 동기가 정말 생각이 있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연락처를 물어보고 모바일 청첩이라도 보냈겠죠

8년 이상 연락이 없던 사이인데 지금와서 상대방 사정을 생각할 이유는 없죠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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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2 *]

아니 초대도 못 받은 잔치에 간다고요???

가면 개민폐 입니다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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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익명74 *]

혹시 눈치 없다는 소리 안들으시나요

선임하고 연락을 하는데 8년동안 동기 안찾았다면 이건 사회에서 안보고 싶다는거죠

초대 안받은 잔치에 안가는겁니다.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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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1 *]

초대 안했는데 간다구요???

2024-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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