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사업하고 있고, 와이프는 공공기관 다니고있습니다.
사업이란게 따져보면 파도같이 벌이가 오르락 내리락이라 평균값 잡기가 어렵죠.
사업시작한지는 7년차정도 되가고, 1년에 보통 세전으로 5천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소규모 법인이다보니 대표이사 세전 월급 300정도로 해두고, 필요에 따라 정관맞춰서 상여급 +@ 처리나 년말에 배당 2천만원 미만안에서 처리하고있습니다.
배당이나 상여금까지 다하면 연봉으로 따지면 대략 5천정도로 잡고 살고있습니다.
와이프 공공기관에서 세전으로 3천정도. 세후로는 월 220정도 되는듯합니다.
아이 생기기전에 열심히 저축과 투자 하고있지만, 육아를 시작하게 되면 외벌이가 된다고 생각하니 좀 아찔하긴합니다.
둘이 벌고, 둘이 살면서도 엄청 풍족하게 살고 있지 않은데,
혼자벌고, 셋+@ 가 사는 (육아시작) 가장분들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울지 슬슬 고민되네요.
그래도 요즘보면 출산정책에 더 집중하는 모습인거같아 조금은 부담을 덜수 있겠지만, 이제 2세 계획도 해야할 시기에 먼저간 선배님들이 참 대단합니다.
아직 저는 어린시절 인거 같은데, 이젠 한 가정을 이끌어가야할 가장이 되어간다는 고민에 괜히 잠이 안오네요. | 
등록안내
0
0
[* 작성자 *]
[*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