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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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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
인간 관계가 정말 어렵죠.
님 같은 분들도 두가지로 경우로 나뉘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하려고 빈정대고 눈치 안보고 지적하고 하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은 자기는 절대 나쁜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상황에 맞지 않거나 표현이 서툴러서 오해를 받거나 하는 이렇게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님이 후자라면 오래본 사라들은 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을거에요.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있어도 그게 꼭 외롭게 살아야만 하는 팔자는 아닐겁니다. 힘내세요. 좋은 사람이 곧 나타날거에요.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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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외로운 팔자? 그런 거 없어요. 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 거에요. 자신의 장점도 단점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울적해하지 말아요.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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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바나나
저도 외로움이 무수히 많은데.. 30대의 외로움이란..정말 참기어렵더라구요..
연애는 둘째치고. 보통의 친구들도 없다는게 참 아쉽고.안타까운 현실..
그래서 어떻게든 사람들도 만나보고 그러는데..
저의 기준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이제 적지않은나이여서 그런가 사실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많지는 않은거같아서 더 아쉬운 마음이에요..
특히 이제 제또래의 많은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맞추기보단 난 원래이런사람이야하며 상대방이 자기에게 맞추게끔 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은데
그럴땐 나 혼자만의 노력으론 이게 가능한 일이 아니구나 하고 씁쓸함을 느끼기도 하네요ㅜ
그래서 그냥 친구든 연인이든 마음에맞는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어서
때로는 일상을공유하고 때로는 생각도 공유하기도하고 그랬음좋겟는데 그것조차도 없는것이 현재로선 아쉽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매일같이 일기를쓰며 저의일상을 기록하고 저의감정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려하는거같고
때론 좋은곳도가고 맛난것도먹고하지만
여전히 마음한구석어딘가가 비어있는듯한 느낌은 힘들지만
그래도 늘 좋게좋게생각하며 잘지내고있으니 작성자님도 힘내시길바래요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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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다 분위기 싸해지고
그후로는 말 걸어도 단답형
같은조 안하려 하고(공부 잘하는거 알려진 후에는 반대)
몇년 반복하다보니 학기초에 친구와 친해지거나 생각을 나누는거 자체를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이지메 같은건 없고 은따 정도였어요.
그러셨군요 뭔가 속도상하시고 어렵고 외로운 시간들이셨겠네요
다행이 외관도 멀쩡하게 생겨서손재주랑 사물에 대한 이해력이 좋아서
이런글은 보통 님이 적으신 저런 자기주관적 판단보다는 감정호소가 많은거 같은데
혹시 자기애성이 과하다라는 생각 해본적 없으신지요?
저랑 비슷하실거 같네요 왠지
그냥 너무 착하고
세상물정 몰라서인듯
나라도 날 사랑해야지 그나마 살지 않나요?
인간관계 실패로 자기혐오를 시작하면 맨날 자살충동들어서 힘들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쓰레기짓 해놓고 차이면 자살하겠다고 하는 전남친들한테 "니가? ㅋ 할 수 있으면 해 보던가 ㅋ" 하고 비웃어주면 자살하겠다는말 쏙 들어가요.
자살한다는 사람한테.. "니가?? 할 수 있으면 해보던가"라고 한다구요..?? 왜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모르시겠나여??
그럼 자살을 방패삼아 계속 내 피를 빨아먹으려 하는 거머리를 어떻게 떨쳐내는게 좋았을까요?
대안 제시좀 해주세요
익1 이요?
아니면 글쓴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