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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와 평생 같이 사실수 있나요?22

[* 익명 *]
등록일 2022-07-02 10:55
조회수 2760

여자친구가 오랫동안 자취를 해서

습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tv소리가 안나면 불안하대요.

집에만 들어오면 24시간 TV를 켜놓습니다.

Tv를 안봐도 무조건 켜놓습니다.

문제는 잘때도 켜놔야한다는겁니다.

저희집에서 저랑 같이 잠잘때도...놀러가서 모텔에서도..

Tv소리 시끄럽게 들으면서 환한곳에서 자다보니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힘드네요. 매일 잔거같지도 않고...정신병올것같습니다..ㅠㅜ

한번 진지하게 얘기한적있는데 안된답니다. 제가 양보하고 tv소리 들으면서 살아야할듯한데...

다른분들은 이런사람과 평생 같이 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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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네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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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오큘러스 끼고 자라고 하세요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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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서로에 대한 배려 희생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듭니다.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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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나중에 각방쓸수 있으니 좋은거임.. ㅎ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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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네. 근데 성향 차이라서 안맞으면 지옥이긴 하겟죠. 예를들어 불키고 자는사람도 있는가하면 불 안끄면 잠 안오는 사람도 있을텐데 서로가 서로한테 지옥이겟죠?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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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금연이나 알콜중독처럼

저건 치료 받아야죠... 티비 틀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편하도록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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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7 *]

본인한테만 맞추라는 사람, 평생 못 살아요.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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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끼리끼리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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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저정도면 정신병 아님?

여기다 묻기보단 정신과에 데려가는게 더 빠른 해결책 일듯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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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아니요ㅜㅜ저도 잠귀밝고 불빛에 민감해서 암막커튼에 소음없이 자야되는 사람이라 못만날거같아요

2022-07-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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