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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는 아니지만....정말 친한 친구 이야기에요 !! 진심 제 이야기 아닙니다.
친구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애가 갈팡질팡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아요 ㅜ
나이는 27살이구 저는 4년제 졸업연기 친구는 전문대 마치고 취업못하고 전문대 한번 더 갔다가 1년다니고 휴학한뒤
6월에 호주로 워킹을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 가는 날짜는 달라요 서로 일정때문에...여튼 호주가서 만나기로 한 상태 였는데요
갑자기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갔다온다고 2박3일 갔다 오더니 동갑 여자를 알아 왔습니다.
집이 잘산데요 뭐 얼마나 잘사는지는 모르겠으나 돈이 많나봐요
결혼할 남자 찾고 있다고 여자가 일은 아버지때문에 취미로 한다고 자기가 도움 줄수 있으니 멀쩡한 남자만나 결혼하고 싶다
이랬나봐요 친구가 멀끔하니 성격도 좋고 훈훈하긴 한데 이건 전혀 상관이 없는거 같고....
거기에 혹해서 지금 호주 안갈꺼라고......이게 인생의 기회 일지도 모른다.....라고 하는데 ;;
다른거 다 떠나서
호주 갈꺼라고 장학금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학교 휴학하고 몇개월 준비했는데
안지 고작 3일 된 여자때문에 흔들린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자존심이 쎈 친구라 자칫 잘못 말하면 사이가 틀어질것 같고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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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내친구 장인회사 취직햇다가 온갖무시에 부모님까지 무시해서 이혼함
여자처럼 영악스럽게 살면 오히려 개이득입니다.
재산분할 말씀하시는건가요? 위자료 얼마 안되는데... 오래 안 살았으면 재산도 얼마 안되고...
위자료 얼마나 준다구요
그거 받고 인생의 황금기 나이 망치는데 땡큐라뇨
10년 버티면 법적으로 재산 50% 임..
꾹 참고 10년 버티면 됨.
익명30/재산이 여자 명의일때 얘기ㅎ
재산분할에 명의는 그닥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