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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인생 참 그지 같네요91

[* 익명 *]
등록일 2022-10-07 01:56
조회수 14504

어린 나이에 와이프랑 결혼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다가 이제야 일 좀 풀리고 해외 나가서 큰 돈 벌 기회가 생겼는데

와이프가 갑상선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정밀 검사해봐야겟지만 해외 가는 거도 다 취소하고 그냥 한국에서 있어야겠어요. 이제 좀 고생 그만 시켜주나 싶었는데...

소주가 참 땡기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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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일단 갑상선암은 큰 문제 아닙니다 아마 90프로 이상 완치될거에요 그리고 치료도 오래 안걸립니...

[* 익명1 *]

일단 갑상선암은 큰 문제 아닙니다

아마 90프로 이상 완치될거에요

그리고 치료도 오래 안걸립니다

힘내세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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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그래도 아직 20대에 암이라는 얘기들으니 맘이 덜컥하네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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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다른병원에서도 꼭 중복학인해보세요.

갑상선암은 의사마다 수술 판단기준이 달라서...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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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2 *]

주변에 20대 갑상선암 걸린 동생 2명 있었는데 치료 잘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돈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돈 많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앞으로 또 기회가 올테니 파이팅 하십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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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 암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치료 잘 받으셔서 완치 하시길 바래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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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사합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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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불행중 다행이네요. 갑상선암은 거의 완치됩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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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이즈가 커서 전부다 절제를 해야한다하고 그러면 평생 약을 복용해야한다고 하네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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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신지로이드 아무 맛도 안나는 흰색 약 하루에 한 알 드시면 될껍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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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4 *]

갑상선암은 별거아님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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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사합니다ㅠㅠ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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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암이 아니라고까지하는게 갑상선암이니 너무 심려치마세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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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래도 젊은 나이인데 앞으로 평생 약을 복용해야한다고 하니 맘이 좀 그러네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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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암이라고 다 같은 암은 아닌데요.

갑상선암은 정말 잘 치료되는 것이니 너무 염려마세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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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네 감사합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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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암이라니 힘드시겠네요. 완쾌되실수있을거에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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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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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갑상선암으로 죽는것보다 수명이 다해 죽는게 빠르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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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찾아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젊은 나이에 암 소리 들으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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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친척 중에 갑상선암 걸리고 완치되서 출산까지 하신 분도 계세요. 빨리 발견했으면 괜찮습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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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이즈가 꽤 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유전자 변형 검사 해뒀으니 결과를 봐야하는데 서이즈가 커서 암이든 아니든 제거를 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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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갑상선 암이 별거 아니라고 갑상선 암환자 한테 이야기하면 따귀맞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 우선 입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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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네 ㅠㅠ 일단 평생 약을 먹어야하니 어린 나이에 되게 무서워 하는 것 같습니다.

2022-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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