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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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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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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내 사람, 고민 털어놓을 사람 만드는건 글쓴이님 아니어도 누구나 어렵습니다. 술, 담배 문제가 아니죠. 술, 담배 못해도 그 자리는 낄 수 있지요. 그리고 사람들 술 먹고 하는 얘기에 얼마나 진솔함이 묻어날까요? 술 먹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한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형, 동생 하다가 다음날 돼서 아무 일도 없었던 양 구는 일도 비일비재 하고요.
여튼 나이 먹을수록 그런 사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특히나 지금까지 계속 사람 잘 못 사귀어왔던 사람이면 더더욱 어렵겠죠. 방법은 솔직히 님도 알아요. 사람 사귀려면 사람 모이는 데 가야죠. 그런데 얘기하신대로 잘 안되죠. 그런데 어떡합니까 아쉬운 사람이 숙여야지. 동호회 활동 같은거 더 많이 나가시고 얘기 많이 나누시고 마음 맞는 사람 찾아서 먼저 연락하세요. 물론 이 과정에 거절도 여러번 있겠죠. 그런데 외로우시다면서요. 잦은 거절로 자존감 깎여 나가는 건 감내해야죠. 본문, 댓글 쭉 읽어보면 사실 내 사람이라는 두루뭉실한 표현보다는 연애를 하시는게 최고 같은데 이성에게 매력적이게 보이게끔 자기 계발도 열심히 하시면 좋겠죠.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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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친구야 나도 그래 허심탄회가이야기할 친구 나도 없어. 근데 나도 미혼인데 자기를 좀더 사랑했으면좋겟다. 친구의 매력을 알아주는사람이 안나타날지라도 너무 마음고생 안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겐 가족이있잖아. 가까운사람부터 더 잘챙겨주자. 나도 사는게 힘들어 곧40대인데 난 그래도좋아 나를위해 여행도 자주가고 좀더 나를위해 소비할수가있거든. 외로운거 알지. 나도 외로워 근데 싫어하는 취미의 동호회나 모임은 가지마. 그건 너가아니자나, 노력하는건좋지만 마음이 상처입으면서까지 안했으면좋겠다. 다른댓글에선 감수하면서 하라고하지만 글쎼 난 아닌거같다. 여튼 친구야 우리 힘내자 화이팅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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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 줄 알아야 합니다. 친구도 한때 30대 넘어가고 각자 가정 생기면 친구도 보기 힘듭니다. 친구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십년넘게 혼자 놀고있고. 고기집도 혼자갈정도로 레벨높은데.. 나이들수록 더외로워지네요..지금계절이라 더그런거같기도하고..제가 묻는건 친구가아니라 사람사귀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