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유일한 어머니가 요즘 치매 초기인지 자꾸 깜빡깜빡하시고,
이러다가 손녀딸아이 얼굴을 잊어버릴까봐 겁이 납니다.
그냥 1년 푹 쉬면서 딸 아이랑 놀이공원도 같이 데려가고 싶습니다.
그간 아빠로써 너무 소홀했던것 같고,
이럴때가 가장 이쁠때라고 하는데
눈치가 장난 아닙니다.
공무원이면 눈치고 나발이고 걍 쓸수 있지 않나요?
너무 늦으면 소용없습니다.
지금이다라고 생각할때가 늦지않은겁니다.
추억은 소중한거니깐요ㅡ
사기업도 쓰는곳 많은데 공무원이면 눈치볼거 있나요
그정도 눈치 안보고 내맘대로되는게 있겠어요? 쓰지못하는환경이 아닌것도 아닌데 나중에 후회하기전에 무조건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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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공무원이면 눈치고 나발이고 걍 쓸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