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너무 스트레스11
- [* 익명 *]
- 등록일 2024-05-07 14:36
-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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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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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내리사랑인데 역천 하니까 힘드시죠 매달10퍼센트씩 전화 횟수줄이세요~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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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가 안하면 (제가 해도 그렇지만) 제 처에게 전화해서 또 하소연 하세요..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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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우선 어머니 모시고 정신과 진료나 상담센터 한 번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진료 보기 전에 미리 작성자님 먼저 들어가셔서 어머니 상태와 작성자님의 힘듦이 어떤 부분인지 말씀하시고요. 권위있는 전문가가 하는 조언이 연로하신 부모님들께 의외로 잘 먹히는 부분도 있고, 제 3자의 시각에서 본인 행동이 얼마나 사람을 지치게 하는지 인지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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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신질환은 거의 가족내력 수준입니다.
어머니는 예전부터 우울증 약 처방받아 복용 중 입니다. 전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해 약을 처방받아 먹은게 3년쯤 되었네요. (아내 말로는 공황장애에 먹는 약 이라고 하더군요) 둘째 고1짜리 아이는 얼마전 ADHD + 청소년 우을증을 진단받아서 약 복용 중 입니다.
말씀 주신 본인으로 인해 주위 사람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는 본인도 모르시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사를 위로 받고 싶어하시고 관심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한이 없으니 너무 힘드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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