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고민포럼 입니다.

우울하고 공허한 마음2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10년간 연애를 하고 결혼식은 못했지만 혼인신고하고 같이 살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최근 이혼 했습니다.

딸같이 키운 강아지도 아내가 데려가고 전세집도 정리하고 본가로 들어왔습니다.

최근 정신과를 가보니 우울증 점수와 불안점수가 심각단계를 넘기전 점수지수여서 최근 약을 먹다가 안 먹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가끔가다 마음이 공허하고 우울한 마음이 너무 들때가 많네요.

인생의 선배분들이 많을듯하여 시간만이 해결해줄 수 있을지요?

[* 익명1 *]

그냥 본인 할일 열심히 하며 살면 극복 됩니다.

저는 이혼은 아니지만, 동거 정리하며 비슷했는데요.

한번도 운적도 없고 그냥 혼자 열심히 살며 극복했어요.

돈 많이 버세요. 그게 답입니다.

2024-05-08 점아이콘

[* 익명2 *]

스ㅌ킹 추천

후회할바엔 직진

2024-05-08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