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닙니다 누구나아는.
아침에 출근하니 동료들이 저빼고
탁상달력과 2023수첩을 받았네요
뭐냐 물으니 정규직만 준답니다
달력제작비용 그거 얼마 한다고..
아무리 짠돌이 기업이라지만
자괴감옵니다
저희는 인턴까지 다 주는데
짠돌이네요
달력 그까이꺼 은행서 받아도 되지만
기분이 참담하더군요
정규직 되고 받으셔요 물량 TO맞게 제작하겠죠 ㅎ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몇푼 안하는데
다 같이 줬으면 회사 이미지가 더 좋아젔을텐데, 싶었습니다
달력으로 빈정상하게 하는군요
받은만큼 일하자, 생각합니다
잘못 읽으셨네요
그런뜻이 아닙니다
저희 알바까지 다 줍니다
그러게요 상여금도 아닌데 얼마나 한다고..
오히려 걸어두면 홍보도 될텐데요
서두에 대기업 다닌다고 말한게 자랑이 아니고
대기업이 이렇게 까지 한다는 이야기 같은대
기업이 ㅂㅅ같은거지 그런거 얼마안하는걸로
차별주고 삔또 상하게 하면 그분들도 사람인대
일 제대로 하겠음?
제대로 짚으셨군요
삔또 상함 퇴사 할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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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저희는 인턴까지 다 주는데
짠돌이네요
달력 그까이꺼 은행서 받아도 되지만
기분이 참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