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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족 병환 문제로 퇴사한 직원 다시 받아줘도 괜찮을지 글올렸던 글쓴이 입니다. ⁴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12-02 16:18
조회수: 891

결론적으로는 다시 일하게 되었고, 기회가 되어 본래 팀 팀장과 같이 만나 식사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내년 1월 중순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답글 주셨는데, 모든분들께 회신 못 드려 송구합니다.

가장 많았던 글 중 하나는 그래도 중견 기업인데, 여기에 글을 올려서 자문을 구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인사위원회 개시 전 저 또한 위원으로 있기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위원회는 여러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저 혼자 독단적으로 정할수 있는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말씀 못드린점 송구합니다.

많은 관심 주시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천하기1 다른의견0

0 [* 익명1 *]

잘하셨어요~ 아마 그직원은 회사에 애사심이 많이생겨 일도 열심히 할거라봅니다.

2022-12-02 점아이콘

0 [* 작성자 *]

감사합니다.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2022-12-02 점아이콘

[* 익명2 *]

맞아요 저도 비슷한 일이있었는데 항상 회사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2022-12-03 점아이콘

[* 익명3 *]

오우 이런 정성깃든 후기까지 올리시고 좋은 회사네요. 저두 개인사정으로 퇴사했다가 회사측에서도 다시 콜해주시고 저두 타이밍이 맞아 재입사 했는데 더 애착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대로된 인성이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닐겁니다.

2022-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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