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2년했고 현재 같이 동거한지 반년 되었어요.

전 은행사 정규직으로 근무중이구요.

올해 3월달에 전주에 원투룸건물을 거의 6억 가까이  매입하여 1년 월세수익이 3,500~4,000만원 정도 들어옵니다.

여자수익은 없습니다.

일도 안 합니다. 교회 다닙니다.

한 달에 딸내미 학원비 교육비 자기꺼 보험 자기꺼 용돈해서 여자통장으로 제가 150만원 입금합니다.

생활비와 카드값 다 제가 냅니다.

돈 갖고 여태 같이 사는동안 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말하면 그 여자 입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하니까 뭐라고 안했어요.

눈치도 안 줬씁니다.

뭐 살 때 똑같은 제품이면 최저가 구매하는게 좋다고 그 말만 했습니다.

쿠팡으로 로켓배송 하루에 한 번씩 며칠 시켜도 뭐라고 안했거든요.

연애할 때는 말다툼이 많이 없었는데 같이 사니까 말다툼을 많이 합니다.

연해할 때 출퇴근 거리가 왕복2시간 되고 해서 기름값이라도 아끼자 하고 경차를 몰래 샀습니다.

얘기는 했었는데 너무 위험하다고 사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몰래 샀거든요.

그러다 영통하는 도중 걸렸는데 이것도 몰래 하는데 나중엔 더 크게 하겠다고 신뢰가 떨어졌다고 화를 내고 삐지고 암튼 그땐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다 달래고 하고 풀어졌는데 그 때 하는 말이 신뢰를 보녀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신뢰를 보여주겠냐고 했더니 원룸건물을 자기 앞으로 명의변경 해달랍니다.

안된다고 했습니다.

10년동안 벌어서 만든 결과물이라고 안 된다고 했습니다.

연해할땐 내 급여통장 카드 전부 여자한태 맡기고 전 용돈 타 쓰는게 좋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같이 살면 주겠다고 했는데 

명의변경 얘기가 나오니까 왠지 주기가 싫더라구요.

내가 힘들게 번 돈 어떻게  쓸지도 모르겠고 해서 같이 사는 동안 안 줬습니다.

동거하는 동안 언제 줄거냐고 물어보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최근에 크게 싸우다가 우리 그만하자고 관계를 끝내자고 말했어요.

그 다음달 짐을 싸더라구요.

집을 나가다가 짐 가지러 또 왔는데 

화해할려고 울고 불고 진정시키고 달래고해서  또 그 얘기나왔는데 

알겠다고 12월 중순 안으로 주겠다고 했는데 이젠 그런건 기본이라고 

신뢰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물어보니

원룸 명의변경 해주라고 해서 안 된다고 했더니 공동명의 말합니다. 

또 안 된다고 했죠.

그러더니 자기 앞으로 교습소 학원?  그런거 해주라고 합니다.

자기가 알아보고 할 테니 자기가 계약하는 동시에 보증금 인테리어 집기 모든 지원을 해주라고 하고 

자기가 번 수익을 관여하지 말랍니다.

물론 집 생활에 쓸 거니까 알았다고 했습니다.

차도 해달랍니다. 학원알아보고 하니까 차 해달랍니다.

지금 차는 5백만원 중고차 사고 나중에 좋은 차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학원 차리리는데 보증금이랑 인테리어비용 집기비용은

이달에 엄마께서 자식들한테 7천만원씩 주시기로 한게 있어서 

이번 달은 학원차리는데 충분히 알아보고 다음 초에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좀 있다 몇 시간 후 카톡왔더라구요.

오빠는 항상 똑같다고 싸울때는 시간 벌려고 그 때만 알았다고 하고

항상 미룬다고 해서 관계 끝내자고 자기 힘들다고 해서

그 카톡이후로 전 아무 연락을 안 했어요.

왜케 명의변경을 해닭라고 한걸까요?

만약 명의변경 한 후 싸우고 갈라지면 전 완전 쪽박 차는거 맞죠?

그래서 안 해주고려 했는데 여자입장에선 서운 할 수 있나요?

아직 혼인신고 하기 전입니다.

원래는 이번달에 웨딩쵤영하고 혼인신고 하자고 했거든요.

일요일 이후 아무 연락 안하는데 왜케 마음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