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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 (광역시) 에서 운영중인 테크노파크에서 근무하고있는 시설관리자 입니다.
정규직이구요 나이는 30살 기계기사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취득후에 처음으로 갖는 직장입니다.
직장에 들어온지 반년정도 되었는데도 아직도 미숙하고 업무에 적응하지못해서 매일매일 힘이듭니다 .
대표적으로 1년에 한번씩 받는 가스점검 // 전기점검 // 소방시설점검 등등
누가알려주지도않구요 이거를해야겠다 라는 낌새도없습니다 그나마 소방시설같은경우는 공문이라도 나오기라도 하는데
저희가 임대해준 공간에 설치되어있는 호이스트크레인의 정기점검날짜 이런거는 낌새도못느꼇어요
거기에 민원업무 + 고객응대 = 지옥이더군요
그나마 지금 "일"에 한해서는 크게 지적을 받지는 않습니다
위에가 없다보니 내리갈굼은 없습니다
다만 혼자 일하는것이 버겁기도 하구요
일도 저희회사에서 제가 제일많은거같습니다.. 팀장님제외하구요
오늘 점심을 먹고 담배피면서 다른분들이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앞으로 업무가 익숙해지면 그누구도 딴지 안걸거고
혼자일하니까 정말 편할거라고하더군요 매주있는 지긋지긋한 회의도없을거고
안전을 담당을하니 안전핑계로 이것저것빼기도 편하고
사수가없는것이 도움이될수 있을까요?
지금당장은 너무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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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거신거같은데 제대로않하다가 사고나면 법적인책임도큽니다 그런데 전기선임 기계선임 소방선임 다따로하데되있을텐데 그걸전부혼자하시는건가요
심각한데요 소방만이라도 빨리빠져야 할만하겟네요 물론 소방점검이나 전기점검 등 1년에1번하는거는 업체에 관리위탁으로 해결되겟지만 소방쪽이 서류작성이라던지 소방훈련등 대부분 법에직결되는일이라서 혼자서 그걸다하기는 벅차시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