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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다 읽어봤고 확실히 만남횟수를 1주1회 정도로 줄이는게 맞는것같고 저도 그러려고 합니다 뭔가 자주보니까 소중함을 모르는것 같고 제가 그걸 크게 느낀게 오늘 통화하면서인데 여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실직과 생활이 어려운건 솔직히 이해는하지만 제가 그래서 한번씩 밥이나 간식같은거 시켜주고 슈퍼같은데 한번씩 배달을 시켜주는데 오늘은 통화하면서 얘기나온게 그런것 보다는 그돈을 자기한테 주라고 본인 필요한데 쓰겠다는데 그얘기 듣고 뭔가 두드려 맞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솔직히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아쉬워서 하는 얘기일지 모르나 저는 가까운 사람끼리는 돈을 주는것 보다는 이런게 어찌보면 간접적으로 챙겨주는건데 이런마음을 무시하는것 같고, 제가 넉넉해서 그런걸 사주는것도 아니고 챙긴다고 하는건데 그런식으로 얘길하니 솔직히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서운하다고 얘긴했지만 뭐 모르겠습니다 별로 듣지도 않는것같고 그러다가 주식있는거 손해보는중인데 더 사서 평단가 낮춘단 얘기나와서 그럼되나 했는데 아까는 계산을 착각해서 그럼되겠다고 맞장구 쳤는데 전화 끊고 계산해보니 역시나 그렇게 안되고 더 싸게사서 지금 가격정도에 팔든 지금가격에사서 2-3천원씩 올랐을때 팔아야 손해아니라고 얘기했다가 자기가 그럴돈이 어딨냐고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는지 기분상한것처럼 말이 없어지더군요 아까는 그런얘기해서 혹시나 판단잘못할까봐 알려준건데 그것도 짜증이 난건지 물론 확 짜증내고 그런건 아니지만 밥먹으라하고는 대화를 끝내고 끊었네요 저도 그 챙겨주는걸 차라리 돈으로 주라고 그걸로 자기 필요한거 산다는 그 얘기에 상처 받아서 화나서 미안하다고 얘기도 안했습니다 톡이라도 할까하다가 그냥 안하게 되네요 그러면 또 더 만만하게 볼것같고 저도 많이 서운한상태라 솔직하게 그 얘기듣고 얘가 나를 너무 만만하게 보나싶고 자주보러가는것도 하기싫어지네요 이건 어짜피 많은분들 지적처럼 그게 맞아보이기도 해서 다시 그럴건데 현재는 연락도 본인 기분 그렇다고해서 많이 줄인편이구요 그냥 안하고 있으니 오늘도 톡이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너무 받아주고 저자세로 나가서 그런지 소중한것도 모르는것 같고 챙겨주는것도 이젠 안하는게 낫겠습니다 해줘봤자 돈으로 차라리 주라는데 해주고 싶던 마음도 없어지네요 힘들어서 저도 돈 아껴가며 사는데 챙겨주는건데 그걸 고마운지도 모르는게 큰 실망이고 솔직히 화내고 싶었지만 어짜피 얘기해봐야 듣나싶네요 지금 심정은 그냥 헤어져도 전보다는 나을것같네요 뭘 바라고 챙겨준건 아니어도 진심으로 고마운줄 알아야하는데 그냥 그때만 말만 고맙고 이제와서는 차라리 돈이낫다는 식이면 본인이 그 배려까지 발로 차버린거라 이제는 저도 그런 바보같은짓 하기싫네요 보러가는것도 싫어지고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나온말일지는 모르나 솔직히 그런얘기는 안하는게 나은데 평소 좀 솔직하긴해도 너무 안해도 될말까지 하네요 이별까지도 생각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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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는 아닙니다 그리고 어린나이도 아니어서 그럴 나이는 아니구요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구요
뭘 갖고싶은걸 사겠다 그런건 아니고 돈이 궁하긴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