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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가 떨어진건지 동네 프랜차이즈 식당 오픈해서 지나가다 보니 군시절 저를 지속적으로 갈궜던 간부 새끼네요 마스크 끼고 있기에 잘못본건가 해서 다음날 마스크에 모자끼고 가봤는데 목소리 들으니 맞더군요 특유의 하이톤 소리 일단 다시 나왔는데 군시절 당했던거 떠오르더군요 취사병이었는데 지네 소대 애들 반찬 부족하다고 한시간인가 기합준거 한시간동안 엎드리라해서 진짜 한시간 엎드리니 개기냐고 반성문 쓰게하던 열등감 심했던 놈이라 아버지 직업만 좋으면 꼭 갈굴때 니 애비가 그렇게 가르치던 이러던 놈 암튼 별 괴롭힘 많았네요 특히 주말 근무면 그렇게 병사들 괴롭혀서 애들 사이에서 그놈 주말 근무 맞춰 외박 나가야지 하던말도 돌정도여서 제가 전역하고 헌병대 무조건 찌르고 간다고 하던거 지 귀에 들어갔는지 전역 일주일전에 불러 완전군장 뺑이 시키고는 전전날은 저희 부소대장이랑 따로 불러다 소주에 족발 시켜주더군요 발로 차인것도 수십번인데 아 그때 생각하니 열은 받는데 다시 찾아가서 사과라도 요구해볼까 생각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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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9 *] / 네이버 플레이스, 당근마켓 동네생활, 네이버카페이웃, 배달의민족, 지역맘카페 등등 좋~~은 후기 남겨주세요
[* 익명23 *] / 복수는 지금부터 장사하게 둬요 좀 될때다 싶을때 지역 커뮤니티에 저격해요
[* 익명9 *] / "군대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맛입니다. 당시 저는 x같은 간부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살까지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