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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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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직후 조건이 더 좋은 곳의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67

  • [* 익명 *]
  • 등록일 2023-03-31 14:12
  • 조회수 18575
이직으로 인해 구직 활동 중이던 차에

한 기업으로부터 채용 확정이 되어 현재 일주일정도 출근하여 업무인수인계를 받고 있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지원을 했던 다른 기업으로부터 채용 확정 연락을 또 받게 되었습니다ㅜㅜ

 

사실 조건으로 보면 후에 연락온 두번째 회사가 여러모로 더 나은 조건인데요..

이미 첫번째 회사에 일주일이나 출근을 한터라...

맘이 심란하네요.

 

마음은 두번째 회사로 이동하고 싶지만,

도의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이겠죠?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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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어차피 수습기간일텐데 위에 상사와 인사팀에 일신상 이유로 사직한다 하고 그만두고 출근하세요. 괜히 이직한... 20 0
[* 익명7 *]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비추 일신상의 이유라고 말하는게 맞고, 당연히 다른데 가는구만 하고 알아듣긴 하겠... 20 0
[* 익명17 *] / 일주일 인수인계받으면서 근무해보니 제가생각했던것과 조금 달라서 퇴사합니다. 끝 누구도 뭐라안해요.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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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it 쪽이신가요?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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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긴 합니다만.. IT업종도 워낙 넓어서 콕집어 어느분야를 말씀하시는지는..ㅎㅎ 개발자는 아닙니다.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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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0 [* 익명2 *]
어차피 수습기간일텐데 위에 상사와 인사팀에 일신상 이유로 사직한다 하고 그만두고 출근하세요.

괜히 이직한다 하지마시고..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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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왕왕 있나요? 전직장(첫직장)을 워낙 오래 다녀서 이런 상황은 처음 겪어보는 지라... 일신상의 이유라고 말해도 사실 이직한다고 속으로는 생각할거 같긴해서 괜시리 민망하네요ㅠㅠ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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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6 [* 익명2 *]

몇년정도 다녀서 어느정도 자리 잡은거면 고민되지만, 일년 아니 수습도 안끝난 상황이면 고민할 필요도 없죠.

수습이니 마무리할것도 없고 그냥 안나간다하면 정리되는거라 문제될것 도 없죠.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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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6 *]

도의생각하다 고생하지마시고 ㄱㄱ 빨리하세요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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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9 *]
일주일이면 뭐 안맞아서 퇴사하는갑다

 

생각하기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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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6 *]
대부분 팀장한테 그만둔다고 말하면 눈치는 다 챕니다 짬밥들이 있어서...ㅋㅋㅋ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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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6 *]

수습기간이니까 회사와 안맞는것같다고 하면되죠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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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3 *]

두번째가 더 나은 상황이면 고민할거 없이 옮겨야죠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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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8 *]

2222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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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눈 한번감고 잘말하고 퇴사하면되지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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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0 [* 익명5 *]
일주일정도면 다른면접본곳에서 연락이와서 그쪽으로 가게되었다고 솔직히 말씀하세요.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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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2 *]
좋소는 일주일 안에 퇴사가 30프로는 될건데 ㅋㅋㅋ

어디 좋소는 1년동안 면접만 50번봤더군요 ..

그냥 하루 살이로 버티면 쓰는거구 못 버티면 또 뽑고 반복한거죠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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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욕먹고 가라는 거네.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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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붙었다고 욕해요? 저 회사다닐때도 신입이 얼마 안되서 다른데 붙었다고 하면 능력좋네 부럽다 하고 말았는데.. 

개인적으로 대충 둘러대고 그만두면 뭐가 맘에 안드니 맞춰줄까? 몇일 더 다녀보고 얘기하자. 일단 나와 얘기하자 이런식의 회유가 많아서 말 길어지고 더 둘러대기 애매하던데요? 걍 비슷한시기에 면접본 곳에서 연락이 와서 죄송하다고 하면 말꼬리 안잡히고 깔끔하게 끝났어요.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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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0 [* 익명6 *]
18년전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더좋은 회사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그때 신생회사가 지금은  너무 좋은 회사가 되어 너무 잘다니고 있네요.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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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0 [* 익명7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비추

일신상의 이유라고 말하는게 맞고, 당연히 다른데 가는구만 하고 알아듣긴 하겠지만, 아무리 좋은 표현을 써서 말하더라도 더 좋은 오퍼 와서 때려침 ㅂㅂ 하는 것보다 완만함.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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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8 *]
222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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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28 *]

서로 당연히 알더라도 이게 맞지

솔직히 말하라는 사람은 뭐지?ㄷㄷ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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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9 *]
저도 사실대로 말하는것 보단 잘 둘러서 얘기하고 좋은 곳으로 갈 것 같아요~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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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0 *]
진짜로 두 번째 회사가 현재 직장보다 좋은 곳이라면,
마음먹고 30분만 고생하면 남은 인생이 편해지죠.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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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1 *]

다들 두번째 회사 잘만가요

혼자 못가면 바보 되는거임

2023-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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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8 *]

2222

2023-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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