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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고 이른아침이고 낮이고 밤이고 시도때도 없이 지네 집앞 골목에 나와서
'개새끼들아 어쩌고 저쩌고 시발놈들아 어쩌고 저쩌고' 쉬지 않고 욕을 하며 떠들어 대는 미친놈이 하나 있습니다.
하필이면 그 미친놈 집 건너편에 제가 살고 있습니다 ㅠㅠ
1년이 넘었는데 그 동안 참다참다 경찰에 신고 한 게 대여섯번 됩니다.
그런데 딱히 뭐 처벌할 수 없다고 집에만 돌려보내고 맙니다.
그래서 혹시나 정신이 이상해서 치료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더니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도 종종 술 마시고 와서 몇시간씩 지랄을 하고 서류 한 장 발급받아간다네요?
거기서도 경찰 불렀는데 민원으로 서류 발급받아가는데 업무방해나 공무집행방해는 어렵다고 그냥 데리고 나가서 집에 데려다줬다는데 허참...
이 미친놈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미친놈 주변사는 사람들,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경찰이 미친놈 하나 때문에 너무 고통받고 있습니다.
감옥이든 정신병원이든 보낼 수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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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