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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시누이. 얘도 절 싫어하는거죠?8

  • [* 익명 *]
  • 등록일 2024-08-14 19:44
  • 조회수 941
최근에 A와 다퉜습니다.

 

왜 본인에게 도움 주는 사람을 싫어하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랬어요.

싫어하는건 본인 자유니 알바 아닌데 티를 엄청 내더라구요? 첨에 몇번은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 했죠. 나한테 뭐 화난거 있냐. 그러니 아니라데요?

그럼 왜 무슨 말만하면 얼굴 벌개져서 짜증난다는 투로 그러냐.

 

그러니 옆에 있던 B가 감기약먹어서 그렇다고 해라고 A한테 그러더라구요

아니 사람 무슨 바보취급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뻔히 앞에있는데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감기약같은 소리하고 있길래

더 험한말 나오기전에 자리피해야겠다 싶어서 할말있음 하고 아님 티라도 내지 말라그러고 떳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이 B라는 인간도 저를 좋게 안보니까 저런소리 하는거죠?

단순 사건 무마용이 아니라?

애초에 둘한테 모두 내가 도움을 줬음 줬지 뭐 받은적도 없는데 저러니 진짜 회의감들고 괘씸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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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2 [* 익명1 *]

본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싫어한다....왜 싫어하는지 모르지만....  함축적이네요. .  글쓴이.파악완료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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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그렇게 잘 아셨으면 한수 가르쳐주세요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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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익명1 *]
저는 가르치는 재주는 없습니다. 파악하고 도망갑니다.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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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a+b 님 싫어한거 맞네요... 예전에 무슨 일 있었나요???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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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네 뭐 말하자면 긴 일이 있긴 했는데

둘다 절 싫어하는게 맞군요 그럼.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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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그냥 그러거니 하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너무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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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에혀... 

위로 감사합니다.

2024-08-1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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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도움을 주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간섭을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직접적으로 돈을 준다던가 뭘 사준다던가 그런게 아니면 아무리 도움이 되는 좋은 얘기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단순한 참견일수 있습니다. 예로 저기서 만원도 안하는걸 왜 여기서 이삼만원이나주고 사냐 말로는 암만 떠들어도 소용없어요. 그래서 전 그냥 속편하게  대리 구매해줍니다ㅎ
2024-08-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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